반응형 여행하기234 단스시에서 엄마랑 단둘이 데이트! 얼마 전에 엄마가 너무 '단스시'에 가보고 싶다고 한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서, 잠깐 외출을 한 김에 단둘이 작정하고 단스시로 바로 직행했습니다. 정말 그리고 가서는, 엄마랑 데이트였었지만 왠지 둘이서 최소한의 말만 하고 정신없이 먹기에 바빴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의 말이라는 것이 결국은 '뭐 좀 가져와' '뭐 먹을래' 이런식의 대화만이 오갔다는..) 단스시 (Dan Sushi) : http://www.dansushi.biz/sub01.php 가장 맛있는 스시만을 만들겠다는 정신. '스시 매니아들은 단스시매니아가 된다'는 법칙을 세우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스시에서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도록 신선한 건강요리를 스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패류, 야채류, 밥 등 건강한 음식들을 다양하.. 2008. 5. 3. [홍대] Cafe 미즈모렌 카페 미즈모렌은, 요즘 홍대에서 카페들이 북적북적 모이기 시작한 골목과 주차장 골목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왠지 이 카페는 저녁이 아니라, 화장하면서도 바람이 시원한 날 가야지 왠지 기분이 더 살 것 같은 분위기의 카페인 것 같습니다. 나름 적당히 수다를 떨기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편이어서 그런지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게 안이 아니라 바깥쪽 테라스에 앉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왜이렇게 테라스가 끌리는지 말입니다.) 카페 안 전경에서 바라보는 모습 上 즐비한 와인잔들 下 쌓여있는 맥주병들 이런 조화들이 친숙하기만한 정경을 만들어 냅니다. 차가운 물로 증류를 해서 커피를 내린다는 '더치커피'를 이곳에서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드시기에는.. 2008. 5. 2. [홍대] Alla Torre, 맛과 멋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홍대 정문에서 바라보는 커피빈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알라또레'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분위기도 좋았지만, 멋들어진 와인리스트와 입맛을 돌게해주는 맛있는 스파게티와 스테이크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_+ 게다 예약을 하고가기, 딱 일행들과 이야기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컷 먹고 놀고 마시고 온 것 같습니다. 그럼 다 먹고 나니 메뉴 이름들은 생각 나지 않지만 고루고루 모두 맛있었던 것 같네요. 평점은 대략 ★★★★☆ 알라또레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3-11 / 02-324-0978 홈페이지 :www.allatorre.co.kr 사실은 일행이 많아서 이것보다 더 많이 시켰던 것 같았는데, 이미 정신을 차리고 사진기를 들었을 즈음에는 이미 반정.. 2008. 4. 29. 제주도 태왕사신기 세트장 WOW! 제주도에 여러번 가서 그런지 유명한 장소들은 거의 다 구경을 한두번 즈음은 한지라 그닥 끌리는 관광 코스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다면 바로 '태왕사신기' 세트장이었습니다. 나름 화려하고 큰 스케일에다, 세트장으로는 한번도 구경가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한번 끌리더라구요. 일단 소감은 大만족! ;D 나름 규모감도 있었고, 얼마 넓지 않은 땅을 이용하여 오밀조밀하게 세트장을 만들어놓았던 것들. 드라마 상에서 그렇게 거리가 멀었던 곳들이 거의 등을 돌리면 바로 다음 세트장으로 넘어가는 구성으로 잘 짜놓았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실제 설치된 것들은 다소 어설퍼 보일지는 몰라도 카메라 앵글을 통하게 되면 예쁜 색으로 나오도록 되어있어서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한 곳.. 2008. 4. 22.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