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하기234 [Tokyo]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곳, 지브리뮤지엄 지브리 스튜디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지브리 미술관을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던 단순한 이유는 '키시라즈 캣츠아이'라는 드라마에서 '실연당한 연인들은 지브리로'라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실연을 당한 경우에는 지브리로 가라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문구도 끌렸었고, 꼭 가야겠다는 생각도 갑자기 들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지브리 미술관은 도쿄 여행 중 가장 바쁘게 서둘러 호텔을 나섰던 코스였습니다. 지브리 자체가 동경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우리 나라의 일산 정도라고 해두는 것이) 가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지브리 미술관까지 걸어가는 산책로가 너무나 예쁜데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아침이라면 맑은 공기에, 드문 인적에 너무나 완벽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게다 길을 가는 곳곳에 고양이 .. 2008. 4. 20. [Tokyo]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가는 수상버스 작년 일본으로의 벚꽃 여행때, 지브리에서 아사쿠사까지 힘들게 걷고 또 걸어, 오다이바로 이동할때에는 수상버스를 타고 가자고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다이바로 갈 수 있는 수상버스를 타는 방법도 쉬웠고, 약 1시간 정도는 편히 배에서 수다도 떨고 구경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 벚꽃이 피었다고 배로 벚꽃이 제일 예쁘게 핀 곳까지 돌아서 구경도 시켜주시더라구요. ^_^ 올해는 한강에 유람선이라도 한번 더 타러가볼까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아사쿠사 앞에서 다른 행선지로 이동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관련글: 2007/08/18 - [여행하기] - 일본 동경이 처음이라면 이런 여행일정 어때요? ++ p.s. 갑자기 동경 여행 후기 포스팅이 예전 블로그.. 2008. 4. 19. [홍대] 피자가 맛있는 집, 포카치노 (Focaccino) 홍대에서 극동방송국쪽으로 걸어가다보면 포카치노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처음엔 물건을 파는 숍인지, 아니면 카페인지 아마 가게의 손님보다 쇼핑몰 촬영을 더 많이 하고 계신 걸 보아서 잘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홍대의 맛집을 또 하나 발견했네요~ ^^ + Focaccino 포카치노는 포카치아라는 빵을 팔아서 만드는 곳인데요. 빵이 너무 맛있어서 완전 반해버렸어요. 가벼운 맛부터 바나나, 토마토, 감자, 양파 다양한 재료들이 위에 올려져있어서 입맛대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냥도 사먹을 수 있지만 점심시간을 공략하면 식사와 함께 공짜로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아무튼 포카치노는 기본적으로 카페이지만 안에서 파스타와 피자 등을 주문하셔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빵, 피자, 파스타 모두 먹어봤지.. 2008. 4. 19. 홍대앞 Cafe Espana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 Cafe Espana 한켠에서 - ++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늘 사람들로 북적이죠. 맛있는 쿠키 하나를 곁들이면 더욱 좋은 궁합이 나오기도 하구요. 가게 안에 들어가면 제가 늘 보는 문구입니다. 정말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피는 것인지... 그냥 매일 갸우뚱하며 지나칩니다. ++ 저 사진은 사진기가 없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살짝 티스토리에 올리면서 이미지 업로더의 기본 에디팅 기능을 사용해봤습니다. 나름 예쁘게 보정이 되어 내심 놀랐습니다. 역시 사진은 작게편집을 해야 ;;; 2008. 4. 18.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