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Daum11

미즈쿡에 당하다 T_T 그래요...저는 저질레시피와 고급레시피도 구분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푸딩을 손수 만들어보겠다며 호언장담 했건만, 푸딩이 아니라 '달다란 계란찜'을 만든 사람이니까요. 정말 제가 만든 음식 중에서 이렇게 입에 대기도 싫었던 적은 없었었는데.. 그만큼 레시피의 중요성이 절실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고 많은 레시피 중 저질레시피를 걸러내는 방법은.... (뭐, 반드시 레시피가 좋다고 모두 좋은 맛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만 실패율을 감소시켜 주기는 하지요.) 거두절미하고, 아줌마는 아니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는 콘텐츠 수준은 요즘 SBS에서 대인기를 끌고 있는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흥미진진함과 놀라움과 거의 동급 수준입니다. 아마도 아내의 유혹을 열심히 보시는 분들은 꽤나 미즈넷에 푸.. 2009. 2. 27.
onoff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밝힌 바, 조금 서둘러 onoff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란색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YB (Young Boy)라는 색상의 컨셉은 마음에 듭니다. 뭐...저 혼자만의 착각이지만.... onoff는 online 디자이너들이 offline의 영역을 넘나들며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아트웍을 내놓는다는 이야기. 아시는 디자이너분도 일도 하면서 전시회는 따로 준비하면서 나름 고심하고 바쁘고 했지만, 사실은 그런 것보다는 이렇게 오랜만에 전시를 한다는 것이 떨렸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대학로 근처를 지나실 일이 있다면 어려운 걸음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꽃한다발을 사다들고서 전시회로 향했습니다. 앗! 오랜만의 대학로군!!! (생각해보니 2주전에 연극을 보러갔었었군요... 2007. 10. 19.
onoff - Daum 디자이너의 유쾌한 프로젝트 Daum 디자이너의 유쾌한 프로젝트 Daum UXD 그룹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7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혜화동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라는 영역을 넘나들며 서로 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공간을 통해 표현하는 첫번째 오픈 전시행사에 초대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 아는 知人들도 참여하고 있어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직 사이트에서 구체적인 장소를 표기하지 않아서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곧 공고가 있겠죠? :D 예고 사이트 가운데 동영상이 ON과 OFF라는 테마로 반으로 나뉘는데, 약간의 Interaction도 제공하고 있군요. 오른쪽 왼쪽으로 가면 한편의 작업을 집중해서 볼수도 있고, 가운데로 놓으면 양쪽의 작업을 한꺼번에 볼 수 있네요. 둘다 On과 O.. 2007. 10. 12.
[패러디] 공유가 이토록 아름다운 적은 없었습니다. 요즘 '커피프린스'를 보지 않으면 회사를 다니기 힘들 정도로, 아무리 야근을 하더라도 '커프는 닥본사'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한주의 시작을 멋진 공유씨와 함께 한다니 더욱 그러합니다. 그나저나 멋진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시는, 게다 뭔가 세련되면서도 남성미가 물씬 풍기시는 공유는 언제나 저희 여자들의 식사 시간에 올라오는 이름이죠. 듣기만 해도 가슴설렌다고 할까. 그래서 혹자는 윈도우 탐색기의 '공유 폴더'만 보아도 공유 생각이 나서 심장이 팔딱 거린다고 말을 하지 않나, 수위는 높아가는 가운데 우연히 발견한 건 Daum의 UCC 광고. 공유가 이토록 아름다운 적은 없었습니다. 이걸 보니, 공유 공유 공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순간 제 손이 컴으로 향하는 것을 멈추지 못하고 만든.. 2007. 8.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