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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8

[후쿠오카 Day2] 유후인에서 온천즐기기 원래 여행은 료칸과 함께~! 라고 룰루랄라 노래를 불렀었다가 너무 성급하게 여행을 예약하게 되는 바람에 인기있는 료칸들은 모두 예약이 완료가 되어서 꿈을 접어야만 했었습니다. 산과 하늘과 구름이 있는 그런 노천이 멋진 료칸을 원했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실망을 하다가, 인력거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유후인에서 가족탕을 빌려하기로 했습니다. 가족탕은 이런 경우 빌려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 즐겨야 하는 경우로, 부부사이거나 혹은 아이가 있는 경우입니다. 저희 경우도 온통 여자인데 조카 혼자만 남자 아이라서 혼자 남자쪽 온천으로 보낼 수도 없는 일이라 가족탕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일들을 드문이지만 기억을 하는데, 이번 여행이 조카와 하는 마지막 가족탕이 될 것 같습니다. 쿨럭 ;;) 가족탕의 경.. 2008. 2. 14.
[후쿠오카 Day2] 유후인의 인력거를 타다~! 유후인에서 해 보았던 경험 중에 색다른 경험이었다면 '인력거 체험'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유원지에서도 한번도 해본 적도 없었고, 타 볼 기회가 그리 잦은 것도 아니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린 조카가 있어서 체험삼아 도전해 보는 것에 의미 하나와, 긴린코까지 너무 많이 올라와버렸는데 걷기 지쳐있는 조카와 언니를 위해서 비싸지만 한번 털어보자라라고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 ▼ 인력거 타려면 얼마? 인력거는 시간과 인원수로 계산하여 타실 수 있습니다. 단 6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어른 2명이 동반한 금액으로 최대 3명까지 탈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에는 2명까지 탈 수 있습니다. 단, 저희 조카가 그리 작은 키와 몸매를 벗어난지라 2대에 나누어타야만 했습니다. 아웅~ 대개 10분, 20분.. 2008. 2. 13.
[후쿠오카 Day2] 유후인에서 맛본 최고의 우유! 처음에 길을 거닐다가 병이 너무 귀여워서 흘깃 쳐다보기만 했더랬습니다. " 일본 사람들은 저렇게 귀여운 병에다가 우유를 먹나봐~" 이렇게 말을 하고 있었는데, 가게 아저씨가 마네키네코가 손을 저으며 안으로 들어오라고 유인을 하는 겁니다. 왠지 아저씨가 좋은 분인 것 같아 낼름 들어가 보았죠~. 자, 이거 먹어볼 수 있어요~. 라고 말씀을 하시더니만 물티슈를 한장 주시면서 손바닥 안쪽을 싹싹 닦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니, 우유를 맛보는 데 왜 손바닥에다 주시려고 하는지, 정말 몇방울 스포일드로 떨어뜨리셔나~라고 생각했었다가 아저씨가 그 우유를... 우유를... 스푼으로 뜨더니, 손바닥에 올려주시는 것이었습니다. +_+ 앗! 너.무.맛.있.다. 제가 표현할 수 있는 솔직 담백한 한마디이오니 양해해주.. 2008. 2. 13.
[후쿠오카 Day2] 유후인의 긴린코 사실 유후인 마을로 향하면서 가장 기대도 안했었고,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유후인 산책 길의 가장 끝에 있다길래 그냥 그냥 걷는 길에 한번 걸어보지라고 생각해서 왔던 곳이 긴린코였습니다. 골목을 따라올라가다 보면 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긴린코 연못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긴린코는 일본어로 발음을 했을 때에 그렇게 나는 것이지만 사실상 잘 살펴보면, 맨 앞 글자가 金, 황금을 뜻하는 금자로 적혀져 있다. 즉, 긴린코(金鱗湖)의 한자를 그대로 풀어보면 ‘금빛 물고기 호수’가 되는데 호수의 물고기가 수면으로 뛰어 오를 때 저녁 노을에 비추어져 그 모습이 아름다운 금빛으로 빛난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광경 뿐만 아니라, 긴린코 호수위에 신비롭게 있는 물.. 2008. 2. 12.
[후쿠오카 Day2] 유후인 거리를 거닐다 유후인은 그 동네 자체만으로도 관광지이자 휴양소라서 그런지 한 걸음 움직일 때마다 구경할 곳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다양한 특색을 갖춘 가게들이 즐비해서 그런지 발길도 잘 떨어지지도 않고, 늘상 가게 문을 들어서면 "이걸 확 사버려?"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버리기 때문에 위험신호가 오면 가게를 빠져나와야만 합니다. 아니면 이 험난한 여행을 다 마치치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유후인, 겨울이었지만 햇살이 따뜻한 데다 바람마저 포근해서 한두시간 산책하며 걷기에는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산도 "이모, 저거 히말라야가 이렇게 가까이 보이는 거야?"라고 물을 정도로 만년설처럼 보이는 눈 덮인 산도 멀리 보여서, 멋진 광경과 먹거리, 구경거리가 조화된 멋진 거리인 것 같습니다. 정말 .. 2008. 2. 12.
[후쿠오카 Day2] 유후인에서 만난 토토로 어쩌면 유후인을 돌아다니면서 온천보다 더 오랜시간을 보낸 곳이 이 돈구리노모리였던 것 같습니다. 가게 앞에 바로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우리의 이웃, 토토로가 '이랏샤이마세'라는 간판을 들고 행인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니 당해낼 자가 없습니다. 가게 안에도 토토로 뿐만 아니라 미아자키 하야오의 다양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가게 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 그냥 그 안에 있는 것만해도 행복한 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여기에 있는 인형들은 다 끌어안고 오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정말 서운하기만 하네요. ㅠ_ㅠ * 돈구리노모노는 사진으로도 충분히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긴 설명은 피하려고 합니다. 땅바닥 부터 천장까지 모두 하나 귀엽지 않은 것이 없네요. 넌 딱 내 스타일이야~~~!! ▼ 돈구리노모리(도토.. 2008. 2. 12.
[후쿠오카 Day2] 유후인 맛집, B-speak 유후인의 여정에서 제일 먼저 반겨주는 곳이 바로 이 B-speak라는 롤케잌 전문점이 아닐까 합니다. 왠지 시선을 잡아끄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가게와 가게안에서 지독하지 않은 은은한 달콤한 빵의 향이 온 몸을 사로잡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B-speak B-speak는 버스에서 하차에서 긴린코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갈래길이 나옵니다. 이 때에 이 갈림길에서 조그만 길목으로 이어지는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이 갈림길에 B-speak 이라는 롤케잌 가게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바로 옆 공장에서 빵을 만들고 갓 만들어진 빵을 오후 2시에서 5시사이에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게다가 3시에 갔을 때에도 이미 초코 롤케잌은 이미 판매가 종료되어서 아쉽기만 했습니.. 2008. 2. 12.
[후쿠오카 Day2] 유후인 찾아가기 이른 아침, 진정한 여정이 시작되는 2일째의 아침입니다! 하카타 교통센터 3층에서 아침일찍 출발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을 먹자마자 바로 버스타는 곳을 향했습니다. 유후인은 후쿠오카에서 버스로는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 유후인 가는 길 - 버스로 2 시간 유후인은 거의 관광 도시라 바로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관광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후인은 하카타 또는 텐진 버스센터에서 유후인 직행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45분 정도를 내달려 유후인에 바로 도착합니다. 가능하면 오전에 일찍 출발해서 버스에서 한숨 주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지금까지 버스를 타면서 저희 나라를 제외하곤 버스 안에 모두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멕시코에서도 있었구요. 일본 버스에서도 중간이나 .. 200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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