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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234

경신당골목의 禾水木 DE VILL 이태원 > 삼각지 > 경신당골목 10월의 첫째주. 오랜만에 홍대를 떠나 이태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전 낮의 이태원과 삼각지 곳곳을 좋아합니다. 한국에 살면서도 전혀 다른 공기도 느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역시나 맛있는 음식들을 잔뜩 즐길 수 있다라는 기쁨도 골목골목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요. :D 오늘 찾은 곳은 연인과 가면 좋다는,,,저녁의 조명이나 조망권이 좋다는 화수목을 찾았습니다. Cafe 화수목은 들어서는 곳은 카페이지만 식사를 하려면 카페 뒤쪽의 비밀문을 통해 De vill에서 View Vill로 이어집니다. 둘다 내부 분위기가 자유로우면서도 좋아 왠지 멋스러움이 풍겨납니다.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테라스가 널찍히 있고, 테라스에 쏟아지는 햇빛도 너무 좋아 왠지 저도 모르게 미소가 번졌던 .. 2007. 10. 19.
[홍대] Cafe Burning Heart 생각해보니 전 한군데에 빠지면 어느 정도 뽕은 뽑았다~라고 생각해야 그만두는 성격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왠지 청소는 늘 하는 게 아니라, 날 잡아서 광날때까지 해야 왠지 청소한 보람이 있는 기분이라 할까요...(그래서 그런지 평소의 삶은 찌들어 있고, 방은 너저븐하기 일수입니다.) 지난주에 또 한번 시간을 내어 홍대 카페골목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젠 제법 입소문이나서 그런지 좋아하는 카페들은 이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쉽게 포기해야만 했었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새로운 카페를 개척하는 기분으로 주변을 서성거렸습니다. 오늘 들린 카페는 반신반의하면 갔었던 Cafe Burning Heart♥ 왠지 귀엽긴하지만 Rock 같은 느낌도 함께 존재하는 오묘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2007. 10. 7.
[홍대] Cafe Natsu 에서 休를 만나다 cafe natsu / 카페 나츠 오늘도 어김없이 홍대 앞으로 나섰습니다. 조용하고 우리만의 공간이 있어 수다떨기 좋은 곳을 찾고 있던 차에, 잠시 지난번에 앞을 지나다가 눈도장을 찍어둔 곳, 카페 나츠로 향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달에 한번씩 만났던 친구들을 바쁘다는 핑계로 올해 처음 만나는 것이라 과도한 수다는 예감되어 있었거든요. 늘상 이태원, 신사동, 압구정 등지에서 만나던 친구들을 홍대에서 만나니 왠지 느낌이 다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분위기나 공기부터 다르다고 할까~. 하지만 요즘 부쩍이나 좋아지는 홍대입니다. ^_^ 카페 나츠. 나츠는 夏(여름)이라는 일본어입니다. 왠지 여름만이 가진 '여유'나 '상쾌함' 그리고 그늘 아래의 '휴식'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은근히 .. 2007. 10. 5.
English Village in Paju 주말에 임진강 바람의 언덕말고도 한군데 더 들렸다 온 것이 있는데요 -_-;; 그곳은 바로 말로만 듣던 파주의 영어 마을이었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언제 여기 다시 와보냐~라는 생각에 잠깐 들리기로 마음 먹었죠. 입장료 6,000원.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다라고 생각했지만, 안의 볼거리가 많거나 영어를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다던지 등등의 일들을 상상하며 값을 지불했습니다. 뭐~ 무한도전의 영어마을 체험기편을 생각해냈었던거죠. The entrance to the English Village. It was all okay until we got inside. To visit English Village, you need to drop by the immigration center and get the ci.. 2007.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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