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 멕시코 (1)
올해에는 조금 더 자신을 가지고 웹상에서 제 사진을 공공연하게 유포하지 않았었는데, 일부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그 당시에는 초췌하고, 지저분하고, 웃긴 표정을 짓는 것들이 오히려 먹혔던 사이좋은 나라의 시대의 것이라, 이쪽으로 넘겨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올해 목표중에는 '내 스스로 즐기기기고 행복해지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쩔때 행복할까라고 생각했더니, 오랜 친구들이랑 수다떨때, 맛난 거 먹을때, 돈 많이 벌수 있을 때, 내가 번 돈으로 우리 조카 선물사주고, 우리 엄마 아빠 언니 오빠 선물도 사주고, 맛난 거 사줄 수 있을 때, 그리고 몇년전 다녀왔던 멕시코 여행을 떠올리고 이야기할때였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고이고이 묵혀두었던 사진이나, 추억들을 조금씩 시간날때마다 ..
200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