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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15

[가로수길] 레이먼 킴의 시리얼고메 (Serial Gourmet) 예전에 해피투게더의 야간 매점에서 레이먼킴과 강레오가 출연했을 때 '레이먼 킴이 멕시칸 푸드는 최고'라는 말에 당장 달려갔던 곳, 시리얼 고메! ++ Serial Gourmet ++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메뉴를 고르긴 하였으나, 여전히 먹고 난 뒤라 메뉴의 정확한 이름들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저, 이 포스트를 보고 있는 분들께는 이 사진의 순서가 본인이 맛있게 먹었던 순서라고 말하는 수 밖에. 아마 가서 사진으 보여주면서 이거 주세요~라고 하면 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메뉴들도 먹어봤지만 확실히 '시리얼고메'는 멕시칸식으로 음식을 만든 것들은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하지만 다른 것들은 그냥 평이하거나 감동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맨 첫 사진은 새우, 가리비, 오징어 이런 것들을 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 2013. 9. 18.
[제주맛집] 회국수와 성게국수로 유명한 '해녀촌' 주변 지인들 중 제주도에서 맛있었던 국수로 '회국수'를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궁금하던 차 아침 식사로 '해녀촌'에 찾아갔습니다. '해녀촌'이 회국수라는 메뉴를 처음으로 만든 가게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침 8시인데도 가게 안에 사람들이 즐비. 거의 가게에 들어가면 이렇게 회국수나 성게국수를 많이 드시는데, 적절하게 두 개 시켜서 나눠드시면 될 것 같아요. 국수는 제주는 특이하게 우동과 그냥 일반 면발 중간 정도의 통통한 사이즈의 면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고기국수를 봐도 그렇고- 아무튼 그 국수에다가 회랑 초고추장 양념을 해서 비빈 것이 회국수, 그리고 약간 뭐랄까 멸치 국수는 아니고 해산물에 고아낸 육수에다가 성게 조금 더 넣고 끓인 게 성게 국수 같더라구요. 아무튼 가볍게 국수로 잘 먹었.. 2013. 9. 17.
[제주] 피시앤칩스로 유명한 카페 태희 (바닷가 앞이라 더 좋아요!) 제주도에 겸사겸사 있으면서 올 여름 가장 많이 간 장소를 꼽으라면 아마 '카페 태희' 같아요. 그냥 자연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그 앞의 바다가 너무 좋았거든요. 아무튼 '카페 태희'를 찾아가시는 분들은 '카페 태희'를 찍어 가기보다 그냥 '곽지과물 해수욕장'을 찾으시면 바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있어요. 하지만 은근 주위를 기울이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은 함정! ++ 카페, 태희 ++ 'Fish and Chips'가 유명하다는 카페 태희. 그리고 거기에 추가하는 맥주 한 병이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물론 메뉴는 블루치즈버거에 몇몇 개가 더 있지만 저는 그냥 심플하게 피시앤칩스가 제일 좋더라구요. 가게의 옆, 지붕 위, 가게 주변으로 보이는 재활용 깡통으로 만들어진 깡통 로봇들이 녹까.. 2013. 9. 16.
[홍천] 양지말화로구이, 후회없는 선택! 어제 대명리조트에서 있었던 'fall in acoustic' 페스티벌 때문에 점심 시간이 애매했던 저희들에게 지인분께서 추천해주신 고깃집 '양지말화로구이' 모닝삼겹살이 너무나 하고 싶었던 저희 일행은 바로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려 이 곳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보니 꽤나 큰 가게와 아무것도 없는 동네에 즐비한 장작구이 집들때문에 조금 신기했네요. 역시 맛있다고 하면 먼 길도 마다하지 않고 다들 찾아오시나봐요. ++ 양지말 화로구이 ++ 맛집의 기본이라는 단일 메뉴입니다. 양은 종업원들 이야기대로 조금 작은 편인 것 같은데 저희는 일행이 다 여자라서 그런지 인당 1인분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고기만을 고집하신다는 분들은 아마 1.5인분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싶네요. 참고로 1인분에 12,.. 201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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