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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65

매그넘코리아展 - 세계를 찍은 매그넘 한국을 찍다 오랜만에 휴일에 바깥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고급기종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많은 옵져버들을 가지고 있는 매그넘이라면, 한번 즈음은 가봐야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늦지않게 초대권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멋진 관람을 하게 해주신 에코양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전시명 : 매그넘코리아展 (매그넘이 본 한국 사진전) 기간 : 2008년 7월 4일(금) ~ 2008년 8월 24일(일) / 51일간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까지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부대행사 : 대 강연회 3회, 콜로키움 4회, 워크샵,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 : www.magnumkorea.com About Magnum M.. 2008. 8. 23.
다찌마와리! 유쾌하다! 호방하다! 보는 내내 유쾌했던 영화 '다찌마와리' 이미 트레일러나 예고편을 많이 보셨을 테니 줄거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최근 보기 힘들었었던 한국 코미디 영화와 B급 영화의 신호탄을 날리듯이 다찌마와 리는 그런 상쾌함, 유쾌함, 통쾌함 그리고 가식없는 웃음을 선사한 영화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기존 인터넷 상영시절에서 보여주었던 억지 웃음이나, 작은 영상 속의 촌스러움도 사랑스러운 그런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자잘한 재미와 센스 넘치는 서울 올 로케 촬영을 비롯하여 대사나 자막 처리는 좋은 점수에 애교로 점수를 조금 더 보태 주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저렴한 제작비로 한/중/일어에다가 영어까지 추가할 수 있었는지 그 센스에 박장대소하며, 이것이 바로 '류.. 2008. 8. 19.
이치하라 하야토 - 일본 아이돌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 분기별로 한국, 미국, 일본의 드라마들을 리스트업 해두고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서 보는 편인데 요새 들어서는 바쁘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피곤하다는 핑계로 잘 보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 와중에도 이번에 끝까지 본 유일한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루키즈 (Rookies).' 루키즈라는 드라마는 아마 드라마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요즘 꽃미남으로통한다는 배우들이 거의 총출동했다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너무 아끼는 다른 배우들도 많이 나와주어서 나름 눈도 호강하고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입니다. 자칫 학원물들이 그렇듯이 계몽주의가 매우 강합니다만 어쩌면 모든 드라마를 해피엔딩으로 끝내려고하는 일본 드라마의 특징일 수도 있겠습니다. 뭐, 끝에가서는 조금은 지겨워.. 2008. 8. 15.
놈놈놈 (2008) 9관 좋은 놈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 감상의 시작은 바로 이 말에서 부터였습니다. 역시 전 좋은 놈이니깐 한국 영화를 당당히 할인조차 받지 않고 보러간겁니다. 사실은 정우성 보러;; 아무튼 입장부터 조금 웃기다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었고, 그닥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나름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스타일들을 소화해 내고 계셔서 보는 재미는 조금 있긴했습니다. 이제서야 올리는 후기지만, 놈놈놈은 이미 개봉전부터 무수히 많은 리뷰 세례를 받았으니, 제 소감은 간략하게 할까 합니다. 역시 요즘의 대세는 '웃긴 놈' 입니다. 저도 유머러스하고 말 통하는 사람이 좋거든요. 멋진 정우성도, 보너스컷으로 웃통까지 벗어주신 이병헌도 있었지만, 최고는 송강호였죠! 안그런가요? 200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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