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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Japan

[후쿠오카 Day2] 유후인 찾아가기

by Evelina 2008.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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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진정한 여정이 시작되는 2일째의 아침입니다! 하카타 교통센터 3층에서 아침일찍 출발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을 먹자마자 바로 버스타는 곳을 향했습니다. 유후인은 후쿠오카에서 버스로는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 유후인 가는 길 - 버스로 2 시간

유후인은 거의 관광 도시라 바로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관광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후인은 하카타 또는 텐진 버스센터에서 유후인 직행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45분 정도를 내달려 유후인에 바로 도착합니다. 가능하면 오전에 일찍 출발해서 버스에서 한숨 주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지금까지 버스를 타면서 저희 나라를 제외하곤 버스 안에 모두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멕시코에서도 있었구요. 일본 버스에서도 중간이나 맨 끝 쪽에 화장실이 있으니, 용변이 급하신 분은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버스 안에서는 가고 싶지 않아 이용을 못해보았네요. 하지만 그닥 경험해보고 싶은 않은 이 기분은 무엇일까요.

▼ 유후인 가는 길목 사진

이상하게 이 버스만 탔던 버스 중에서 세타가 안되있었습니다. 차 내부도 담배에 쩔은 냄새가 풀풀나서 고생도 했고, 차장도 정말 안개가 뿌옇게 낀 것처럼 짙은 회색빛이 감돌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고난 뒤에 보니, 왠지 로모 카메라로 찍은 듯한 착시 느낌이 나네요. 잘 보시면 먼지 낀 창문으로 버스 내부가 비춰지긴 하지만요. 아무튼 가는 길목에서도 예쁜 바다와 항구, 그리고 멋진 산들도 구경하실 수 있으니 잠 자다가 한번쯤 깨시면 양쪽 창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른쪽은 바다, 왼쪽은 산.

유후인으로 가는길

유후인으로 가는길

유후인으로 가는길


▼ 유후인에서 여정

유후인에서 2일날은 유후인 도착 → 버스표 예약 (돌아가는 버스는 JR을 타는 역 근처에 바로 있습니다. 그곳에서 돌아갈 시간에 맞추어 표를 예약하시면 됩니다.) → B-speak (롤케잌이 유명한 곳) → 돈구리 쪽을 지나 즐비한 가게 구경 → 긴린코 산책 → 인력거 체험 → 떠먹는 우유, 치즈, 두부 잔뜩 맛보기 → 가족탕 체험 → 소바 모찌 가게에서 잠깐 → 다시 하카타로 → 캐널시티 → mooming이라는 가게에서 저녁으로 하루 일과가 모두 지나갔습니다.

역시 스뽜르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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