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Cause vs. Basket Case :: 농심 포테포밀 먹어봤습니다!

2007.06.11 00:43

농심 포테포밀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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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제주도 출장에서 보았던 '감자에 물 부으면 매쉬 포테이토'가 되는 희안한 패스트푸드를 보고서 참 제주도는 다양한 게 많군! 하고 생각했엇는데, 얼마 후에 보니 서울의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선전도 하던데요 :)


아무튼, 감자도 좋아하고 부드럽고 달콤 고소한 감자의 맛 때문에 저는 매쉬 포테이토 (Mashed Popato)를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에서 왼쪽에 고기나, 외국 영화에서 보면 늘 접시에 한 주걱씩 퍼다 먹는 게 바로 그겁니다. 정말 싸고 양도 많고, 부담도 없고...(하지만 맛있게 만들려면 은근히 복잡할 수도 있는 조리법!!!)


#. 농심 포테토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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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포테토밀이 오리지날과 스위트가 나왔나요? 전 야식을 사러갔다가 SWEET 달콤한 맛 밖에 없어서 일단 하나 집어 들었습니다. 1개 가격에 1,000원이라니.. 라면보다 비쌉니다. -_-;;

열량: 115Kcal (대용으로 먹는 칼로리 발란스가 약 330Kcal입니다.)
재료: 혼합감자후레이크 { 감자후레이크, 말토덱스트린, 유청분말, 유화제, 정제염}, 미립당, 탈지분유, 볶은소금, 생크림분말, 코코넛밀크파우더, 레시틴(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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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뜯어보면 중간 정도에 물 표시선이 있습니다. 정말 안에 보기에는 다 하애서, 뭔가 살짝 속은 느낌도 들고, 이게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도 생깁니다. -_-a 정말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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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뜨거운 물을 넣으니, 마치 풍선을 불듯 와라라라라 건더기로 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걸쭉하게해서 정말 Mashed Potato가 되더이다. 섞으면 섞을수록 더 걸쭉해져가니 많이 저으시길.


# 아무튼 먹어본 소감은,

왠지 신기하기도 하지만, 일단은 겉보기에는 정말 Mashed Potato가 되는 듯 합니다. 맛도 향도 거의 흡사하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입맛이 안맞아서 그런지, 아님 간혹 씹히는 감자 덩어리의 질감이 없었던 것인지 뭐 비슷하네. 지만 흠...다시 사먹고 싶진 않네~.라는 느낌.

그리고 또 하나는 -_- 라면보다 비싸다는 사실.. 농심의 맛있는 신라면 컵라면을 대신 사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