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Cause vs. Basket Case :: 슈렉때문에 괜한 욕심 :)

2007.06.17 01:41

슈렉때문에 괜한 욕심 :)


어젯밤 갑자기 엄마가 오션스 13을 보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새벽 1시 마지막 영화를 보러 근처 CGV에 갔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근래 몇달동안 영화관에 가지 않았었나? 왠지 생소하더라구요. (아니다, 얼마전에 밀양을 봤었더랬군요!!!! 조금은 졸다 나왔지만..)

아무튼 영화를 보려고 부랴부랴 표를 끊고 음료수를 하나 사려고 스낵코너에 들른 순간, 제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슈렉 영화와 함께 나온 CGV의 슈렉콤보였죠!!!!! 슈렉, 피오나, 동키, 냐옹이 4가지 옵션의 장식이 달린 콜라 2개와 팝콘...(정말 심야 영화비보다 콤보 가격이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심야 영화가 4천원이었으니 말이죠.)

슈렉과 피오나냐. 슈렉과 당나귀냐.. 정말 이 고민만 계속 하다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슈렉과 고양이를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더 예쁘고 잘 만든 것 같더라구요. 영화 감상 내내 계속 만지막 만지작 쳐다보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걸 보니 철이 너무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

아무튼 제가 그렇게 집착을 보였던 슈렉과 냥이입니다~*


Wild Wild West 분위기처럼 Sepia로 보정해봤습니다. (라이트룸 활용)



우리의 주인공 슈렉, 정말 잘 만들었죠 ^^ 정말 캐릭터 잘 살려 만든 듯~ 아 예쁘다~




마지막 Pussy in the boots의 고양이...라이트룸으로 조정했는데 다크서클이 생겼네요.


집에 와서도 이리저리 사진도 찍어보고, 놓은 위치를 선정하느라 아침해를 보고 잠이 든듯 하네요. 아참! 그러고 보니 아직도 슈렉 3를 안봤네요. 리뷰들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니라 봐야지라는 강박감이 들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