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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268

청소를 하다 by Celeste 청소를 하는 것을 평생 '티나게해야지' 아니면 티는 나지 않고 힘만 든다는 것을 어릴 적부터 알아왔던지라(죄다 변명이지만) 청소를 하겠다 싶으면 정말 방의 구조나 인테리어까지 바꾼다고 하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만큼 한번 청소를 하겠다 싶으면 대청소로 돌입을 하게 되죠. 이번 근로자의 날을 포함해서 열심히 청소를 마쳤습니다. 1. 옷장을 해부했습니다. 옷장을 열어보니, 장은 꽉 차있기는 하지만 늘 입을 것은 없었던 그런 기분. 지난 겨울에 한번 하기는 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여름용으로 장농을 정리하면서 최소 2년 이상 입지 않았던 옷 그리고 앞으로 입지 않을 것 같은 옷들은 아까워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옷장 속 깊이 박혀있던 옷들까지 모두 꺼내보니 몇박스 정도는 충분히 나오더라.. 2009. 5. 3.
밤비노USB를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모양이 안예쁘기는 하지만 USB가 몇 개 있어서 그닥 따로 구입해야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4GB짜리로 예쁜 밤비노USB를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귀엽고, 포장된 케이스도 귀엽고, 스킨까지 덩달아 따라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구입하는 걸 그랬는데 말입니다. ^^;; → 밤비노USB SEASON001(4GB) 28,900원 http://durl.kr/hyj 최근 외장하드로 습관을 바꾸었습니다. 직업상 테스트를 자주해야해서 그런지, 아니면 제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허구헌날 컴퓨터가 맛이 자주 가는 관계로 매번 백업을 받고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고 이런 일들이 자꾸 반복이 되다보니 컴퓨터에 장착된 드라이브에 저장을 하는 것이 벅차졌습니다. 심지어 .. 2009. 4. 28.
집에 병아리가 닭이 되어가고 있어요 ! 갑자기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가니, 뭔가 이상하게 삑- 삑- 거리는 소리가 나서 알아보니, 조카가 학교 과학 생체실험 교실에서 이번에는 병아리를 가져온 겁니다. 작년 초에는 햄스터 한마리를 가져오더니, 이제는 병아리까지. 그러고보니 다른 집은 다 죽었다던데, 저희집 햄스터는 저희 집에서만 1년 반정도 생활하고 있습니다. ^^;; 병아리 태어난지 2일째 병아리는 알로 태어나서 21일만에 부화를 한다고 하네요. 빨리 부화해서 빨리 태어난 만큼 빨리 닭으로 성장하구요. 평균적으로 병아리가 닭이 되기까지 약 2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병아리가 저희집에 처음 온 이 날이 태어난지 2일이 되어 왔더라구요. 아직 비실비실한 여력이 여기저기 남아있었습니다. 첫 날은 환경도 변하고 그래서인지 굉장히 삐약삐약.. 2009. 4. 24.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걸렸어요 요 몇일 눈이 간지럽다 간지럽다라고 생각만하고, 자주 충혈이 되는 것 같아 단순하게 피곤해서이겠지라고 넘겼었는데 이번 주말에 잠시 렌즈를 끼고 외출을 나갔다가 뭔가 바로 눈에서 피눈물이라도 흘러내릴 것 같은 눈으로 심하게 충혈이 된데다, 잠시 충혈이었다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거의 몇일째 눈도 가렵고 심하게 눈꼽 비슷한 것이 계속 생겨서 결국엔 안과로 향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홍대 근처에서는 가까운 동네 병원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결국 안과에서 내려주신 진단은 '알르레기성 결막염'이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저처럼 최근 들어서 알르레기 질환을 가지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신 것 같아보였습니다. 정말 예전보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진 것인지 예전에는 끄덕도 없었었는데 말이죠.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상은 대체적으로.. 200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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