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집115

[후쿠오카 Day2] 인형과 식사하는 식당, Moomin 이제 여행의 2일째 밤이 되었습니다. 캐널 시티를 돌다보니, 배꼽시계도 울리기도 하고 오늘 저녁은 저희 조카의 말대로 '느끼하게~' 먹어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식당은 '컨셉이 가득, 즐거움 가득, 느끼함 가득한' Moomin이라는 가게를 선택하였습니다!!! The Restaurant, Moomin 처음에는 잘 몰랐었는데, 식당 이름의 Moomin은 만화책과 만화 영화로 유명했던 만화 캐릭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더군요. 아래 이미지들을 보시면 캐릭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쉽게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키를 검색해보니 대략 1940년대부터 소설 책으로 출간되어서 나중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거듭난 것 같더군요. 아무튼 밖에서 보기에도 아기자기하고 만화 속 집 같은 분위기 이더니만 가게 안 역.. 2008. 2. 14.
[후쿠오카 Day2] 유후인 맛집, B-speak 유후인의 여정에서 제일 먼저 반겨주는 곳이 바로 이 B-speak라는 롤케잌 전문점이 아닐까 합니다. 왠지 시선을 잡아끄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가게와 가게안에서 지독하지 않은 은은한 달콤한 빵의 향이 온 몸을 사로잡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B-speak B-speak는 버스에서 하차에서 긴린코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갈래길이 나옵니다. 이 때에 이 갈림길에서 조그만 길목으로 이어지는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이 갈림길에 B-speak 이라는 롤케잌 가게가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바로 옆 공장에서 빵을 만들고 갓 만들어진 빵을 오후 2시에서 5시사이에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게다가 3시에 갔을 때에도 이미 초코 롤케잌은 이미 판매가 종료되어서 아쉽기만 했습니.. 2008. 2. 12.
[후쿠오카 Day1] 맛있는 스시집 효우탄 아웃렛에서 다시 텐진으로 돌아오니, 겨울이라 해가 짧았는지 이미 새까맣게 어두어졌더군요. 근교 밖으로 나가 저녁을 해결하고 호텔로 돌아갈까 하다가, 텐진 버스센타의 지하 1층에 맛있는 초밥 전문점이 있다고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효우탄이라고 대문작만하게 히라가나로 쓰여져 있어서 생각보다 찾기 쉬웠습니다. 게다가 지하1층 식당가에서 이렇게 두세줄로 사람들이 서 있는 것도 이 식당 밖에 없었고, 대개 손님들은 토박이 일본인들이었습니다. 정말 함께 줄을 서 있는데, 앞줄의 사람이 다 먹고 나와도 줄을 서 있다는 것이 참 가슴은 아팠지만, 그래도 맛있는 곳이겠거니하고 꾸욱 참고 기다렸습니다. (가게 오픈시간이 저녁 11시까지인데, 이미 다 팔렸는지 8시 30분 정도되니, 줄 서는 곳을 닫고 손님을 더 이상 받지.. 2008. 2. 11.
경신당골목의 禾水木 DE VILL 이태원 > 삼각지 > 경신당골목 10월의 첫째주. 오랜만에 홍대를 떠나 이태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전 낮의 이태원과 삼각지 곳곳을 좋아합니다. 한국에 살면서도 전혀 다른 공기도 느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역시나 맛있는 음식들을 잔뜩 즐길 수 있다라는 기쁨도 골목골목에서 찾을 수 있으니까요. :D 오늘 찾은 곳은 연인과 가면 좋다는,,,저녁의 조명이나 조망권이 좋다는 화수목을 찾았습니다. Cafe 화수목은 들어서는 곳은 카페이지만 식사를 하려면 카페 뒤쪽의 비밀문을 통해 De vill에서 View Vill로 이어집니다. 둘다 내부 분위기가 자유로우면서도 좋아 왠지 멋스러움이 풍겨납니다.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테라스가 널찍히 있고, 테라스에 쏟아지는 햇빛도 너무 좋아 왠지 저도 모르게 미소가 번졌던 .. 2007. 10.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