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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미피 미피는 귀여운 내 친구, 두 귀는 쫑끗~ 두 눈은 반짝이지요~! 라는 경쾌한 노래를 아시나요? 미피는 제가 조카가 어릴 때에 가장 많이 선물해 준 책이면서도,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단순하지만 기분을 좋게도하고, 악하다라는 느낌이 미피에게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예술의 전달 한가람 미술관에서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조카 둘을 데리고 놀러갔습니다.
입장료가 어린이, 어른 가리지 않고 15,000원이었지만, 미리 하루 전에만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3인 혹은 4인 가족으로 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미리 예약을 해서 4명권을 45,000원에 구입해갔습니다. 하지만 사실 조금 비싼 건 사실이었습니다. 만원이면 안되겠니.....T_T
택시를 타고 예술의 전당 앞에 내려올라가니, 미술관을 찾고말고 할 것도 없이 건물과 건물 앞에 온통 미피로 장식이 되어있어서 금새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밖에도 미피 인형들 전시나 전시 작품들이 실외에도 전시되어있어서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 미술관에 들어가기 전에도 새빨간 색에다 미피와 미피의 친구들이 잔뜩 그려져있네요. 저 가운데 아이들이 바글바글 들어가 있으면 왠지 귀엽겠다라는 생각도 잠깐 했지만, 사실 아이들이 너무 산만하게 돌아다녀서 인물을 빼고 저 사진을 찍는다는 것도 좀 어려운 일이었죠 ;;
들어가자마자는 미피의 캐릭터를 만든 '딕 브루너'가 누구인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술관을 감상하기에 앞서서 감상 포인트들을 좀 찍어주셨습니다. 미피에서 사용한 색상의 의미라던지, 곡선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 보여주시기도 했구요. 단순하게 포토샵으로 찍어냈었을 것만 같았는데 하나하나 그려가면서 수작업으로 하는 모습들이 인상깊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색상을 원색을 사용하지만, 빨강은 기쁨을, 초록은 시골과 관련된 일에 사용하는 등등 모든 색에 의미를 정하고 절제하여 사용하고 있는 작가의 모습도 인상깊었구요.
지금까지 미피를 동화책이 아닌 스케치라던가, 물감 작업이라던가, 색종이로 오려 붙인다던가 하는 등등 실제 인쇄가 되기 이전 딕 브루너가 작업한 다양한 모습의 미피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보니 미피의 스토리가 다시 생각나기도 하구요.
한쪽에는 미피를 감상할 수 있는 TV 감상실과 함께, 반대쪽 벽에는 지금까지 출판되었던 미피의 책들을 모두 붙여놓고, 또 읽고 갈 수 있도록 의자와 함께 비치를 해두었더군요. 미피의 광팬 꼬마녀석들은 여기에 앉아서 몇 십분이고 떠날 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모아보니 정말 시리즈가 참 많더라구요.
그리고 미피를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 오마쥬 작품들이 한 쪽 벽을 장식해두었고, 그곳에는 Sony 사에서 후원해서 만든 미피도 있고, 가수 이현우씨의 작품도 있고, 꽤나 알 것 같은 분들의 오마쥬 작품들도 눈에 띄더라구요. 하지만 제게는 교수님께서 작업하셨다는 딕브루너를 표현한 미피가 제일 와닿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미피의 형상을 한 샹들리에 같은 게 제일 눈에 띄긴했습니다. 불을 켜주지 않았으므로 무효 - )
하지만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이라는 것은 단순히 작품을 관람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함께 교감하고 체함할 수 있는 것들이 더욱 많았다라는 점들이 이 전시회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미피가 아직 글자를 대개 모르거나, 한 두개의 단어를 아는 미취학의 어린 아이들이 주로 보는 책이다보니 그 곳에 오신 대부분의 아이들은 6세 미만 정도 되보였던 것 같습니다. 매시간마다 미피가 들려주는 인형극을 하는데 인형극을 하는 공연장 앞에서 제 평생 한 곳에 그렇게 많은 유모차가 모여있는 건 처음보는 광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그 안에서도 기억이 나는 것들은, 이렇게 스크린 앞에서 큰 소리로 '미피야~~~~!!' 라고 부르면 공기방울이 욕조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겁니다. 목소리가 크고 많을수록 거품도 크게 일어나지만 말입니다. (저도 미리 리뷰를 읽고간 덕분에 놓치지 않고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카들 이후로 계속 소리지르는 아이들이 있어서 좀 귀가 멍멍하긴 했지만 그래도 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공간 안에서 미피에게 곰인형을 찾아주는 것인데 이것도 곰인형을 발견하면 재빨리 곰인형이 있는 쪽으로 달려간 뒤, 미피에게 알려주면 미피가 좋아라하는 등의 아이들이 애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놀이이자, 자연스럽게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보여지는 것처럼 화면에 미피가 받고 싶은 선물을 찾아주는 것인데, 화면에 실선으로 겉 모양선이 나오면 그걸 보고 어떤 선물인지 파악해서 그림에 맞게 끼어맞추면 찾은 물건이 이미지로 보여집니다. 연필을 찾은 후에 연필 이미지가 나오네요~. 연상이라던지 놀이를 통해서 형태를 익히게 되어서 좋은 프로그램처럼 보입니다.
이 외에도 블럭을 쌓는다던지, 놀이터처럼 꾸며놓는 다던지, 한 가지는 미피의 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것인데 자석으로 옷이나 동물 등을 제공하고 벽에다가 자신이 원하는 방이나 정원을 꾸미도록 하는 것인데 책에서는 손바닥 만하다가 여기에 오니 혼자 들고 다니기도 커보일 정도더라구요. 한참 여기에서 옷도 입히고 이것저것 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났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미피 놀이시설, 미술관람이나 이런 게 싫은 아이들이나 누나나 형아들이 그림을 보고 있는 동안 볼풀 놀이를 하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언니가 열심히 봐주시고 했지만 생각보다 안에서 공포에 떠는 아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 미피 풍선은 가지고 싶긴하네요. 흐흐
그리고 마음껏 종이를 가져와서 색칠 공부도 할 수도 있고, 다들 시작한 일은 뽕이라도 빼듯이 아이들 모두 초집중을 하고 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다들 색칠을 하는 데에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초집중 모드더군요. ;;
아무튼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충분히 미술관에서 보고 즐기고 놀고 나왔더니 반대쪽에 체험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위 내용으로는 조금 부족해서 이런 체험도 포함되었으면 했었었는데, 이런 체험도 별도 비용을 받고 참여시켜주더라구요. 배지를 만들거나, 컵을 만들거나, 연필을 꾸미거나, 쿠키를 만들거나하는 것들은 가격이 만만치않았지만, 아이들이 발길이 채 돌려지지 않는 것 같아 배지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배지 만들기는 3천원에 2개 만들 수 있어 나름 저렴합니다. ^^;; )
아무튼 몇가지 도안이 그려진 동그란 종이 위에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려넣거나 색칠을 해서 다시 안내 언니에게 주면 이 그림으로 예쁜 배지를 만들어줍니다. 여자조카는 무지개 빛 미피를, 그리고 남자조카는 일편단심 마리오로 미피를 완성시켰습니다. 만들고 나니 옷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귀엽더라구요. 아무튼 기념은 제대로 된 것 같네요.
미피 미술관은 조금 큰 아이들보다는 지금 딱 유치원생이거나, 초등학교 1-2학년의 저학년생이라면 여름방학 동안 가보면 좋을 공간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3학년생인 저희 조카는 르누아루전을 보고 넋을 놓았다고 하던데요. 그림이 아름다워서 좋은가 봅니다. 그네 있는 그림인가 앞에서 한참을 쪼그려 앉아있었다고하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미리 파악하고 가면 이런저런 정보도 넣거나 체험도 해볼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정보는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책도 읽어보고 가면 아이들이 미술관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겠죠? =)
암튼 오랜만에 가니 예술의 전당에 이렇게 건물 위에서 손을 뻗는 조형물이 있더라구요. 정말 마치 손을 뻗어서 악수라도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좀 멋졌습니다. 일단 기념샷! =)
입장료가 어린이, 어른 가리지 않고 15,000원이었지만, 미리 하루 전에만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3인 혹은 4인 가족으로 표를 예매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미리 예약을 해서 4명권을 45,000원에 구입해갔습니다. 하지만 사실 조금 비싼 건 사실이었습니다. 만원이면 안되겠니.....T_T
택시를 타고 예술의 전당 앞에 내려올라가니, 미술관을 찾고말고 할 것도 없이 건물과 건물 앞에 온통 미피로 장식이 되어있어서 금새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밖에도 미피 인형들 전시나 전시 작품들이 실외에도 전시되어있어서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 미술관에 들어가기 전에도 새빨간 색에다 미피와 미피의 친구들이 잔뜩 그려져있네요. 저 가운데 아이들이 바글바글 들어가 있으면 왠지 귀엽겠다라는 생각도 잠깐 했지만, 사실 아이들이 너무 산만하게 돌아다녀서 인물을 빼고 저 사진을 찍는다는 것도 좀 어려운 일이었죠 ;;
들어가자마자는 미피의 캐릭터를 만든 '딕 브루너'가 누구인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술관을 감상하기에 앞서서 감상 포인트들을 좀 찍어주셨습니다. 미피에서 사용한 색상의 의미라던지, 곡선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 보여주시기도 했구요. 단순하게 포토샵으로 찍어냈었을 것만 같았는데 하나하나 그려가면서 수작업으로 하는 모습들이 인상깊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색상을 원색을 사용하지만, 빨강은 기쁨을, 초록은 시골과 관련된 일에 사용하는 등등 모든 색에 의미를 정하고 절제하여 사용하고 있는 작가의 모습도 인상깊었구요.
지금까지 미피를 동화책이 아닌 스케치라던가, 물감 작업이라던가, 색종이로 오려 붙인다던가 하는 등등 실제 인쇄가 되기 이전 딕 브루너가 작업한 다양한 모습의 미피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씩 보니 미피의 스토리가 다시 생각나기도 하구요.
한쪽에는 미피를 감상할 수 있는 TV 감상실과 함께, 반대쪽 벽에는 지금까지 출판되었던 미피의 책들을 모두 붙여놓고, 또 읽고 갈 수 있도록 의자와 함께 비치를 해두었더군요. 미피의 광팬 꼬마녀석들은 여기에 앉아서 몇 십분이고 떠날 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모아보니 정말 시리즈가 참 많더라구요.
그리고 미피를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 오마쥬 작품들이 한 쪽 벽을 장식해두었고, 그곳에는 Sony 사에서 후원해서 만든 미피도 있고, 가수 이현우씨의 작품도 있고, 꽤나 알 것 같은 분들의 오마쥬 작품들도 눈에 띄더라구요. 하지만 제게는 교수님께서 작업하셨다는 딕브루너를 표현한 미피가 제일 와닿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미피의 형상을 한 샹들리에 같은 게 제일 눈에 띄긴했습니다. 불을 켜주지 않았으므로 무효 - )
하지만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이라는 것은 단순히 작품을 관람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함께 교감하고 체함할 수 있는 것들이 더욱 많았다라는 점들이 이 전시회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미피가 아직 글자를 대개 모르거나, 한 두개의 단어를 아는 미취학의 어린 아이들이 주로 보는 책이다보니 그 곳에 오신 대부분의 아이들은 6세 미만 정도 되보였던 것 같습니다. 매시간마다 미피가 들려주는 인형극을 하는데 인형극을 하는 공연장 앞에서 제 평생 한 곳에 그렇게 많은 유모차가 모여있는 건 처음보는 광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그 안에서도 기억이 나는 것들은, 이렇게 스크린 앞에서 큰 소리로 '미피야~~~~!!' 라고 부르면 공기방울이 욕조에서 보글보글 올라오는 겁니다. 목소리가 크고 많을수록 거품도 크게 일어나지만 말입니다. (저도 미리 리뷰를 읽고간 덕분에 놓치지 않고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카들 이후로 계속 소리지르는 아이들이 있어서 좀 귀가 멍멍하긴 했지만 그래도 꽤나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공간 안에서 미피에게 곰인형을 찾아주는 것인데 이것도 곰인형을 발견하면 재빨리 곰인형이 있는 쪽으로 달려간 뒤, 미피에게 알려주면 미피가 좋아라하는 등의 아이들이 애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놀이이자, 자연스럽게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보여지는 것처럼 화면에 미피가 받고 싶은 선물을 찾아주는 것인데, 화면에 실선으로 겉 모양선이 나오면 그걸 보고 어떤 선물인지 파악해서 그림에 맞게 끼어맞추면 찾은 물건이 이미지로 보여집니다. 연필을 찾은 후에 연필 이미지가 나오네요~. 연상이라던지 놀이를 통해서 형태를 익히게 되어서 좋은 프로그램처럼 보입니다.
이 외에도 블럭을 쌓는다던지, 놀이터처럼 꾸며놓는 다던지, 한 가지는 미피의 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것인데 자석으로 옷이나 동물 등을 제공하고 벽에다가 자신이 원하는 방이나 정원을 꾸미도록 하는 것인데 책에서는 손바닥 만하다가 여기에 오니 혼자 들고 다니기도 커보일 정도더라구요. 한참 여기에서 옷도 입히고 이것저것 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났었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미피 놀이시설, 미술관람이나 이런 게 싫은 아이들이나 누나나 형아들이 그림을 보고 있는 동안 볼풀 놀이를 하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언니가 열심히 봐주시고 했지만 생각보다 안에서 공포에 떠는 아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 미피 풍선은 가지고 싶긴하네요. 흐흐
그리고 마음껏 종이를 가져와서 색칠 공부도 할 수도 있고, 다들 시작한 일은 뽕이라도 빼듯이 아이들 모두 초집중을 하고 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다들 색칠을 하는 데에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초집중 모드더군요. ;;
아무튼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충분히 미술관에서 보고 즐기고 놀고 나왔더니 반대쪽에 체험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위 내용으로는 조금 부족해서 이런 체험도 포함되었으면 했었었는데, 이런 체험도 별도 비용을 받고 참여시켜주더라구요. 배지를 만들거나, 컵을 만들거나, 연필을 꾸미거나, 쿠키를 만들거나하는 것들은 가격이 만만치않았지만, 아이들이 발길이 채 돌려지지 않는 것 같아 배지만들기에 도전해봤습니다. (배지 만들기는 3천원에 2개 만들 수 있어 나름 저렴합니다. ^^;; )
아무튼 몇가지 도안이 그려진 동그란 종이 위에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그림을 그려넣거나 색칠을 해서 다시 안내 언니에게 주면 이 그림으로 예쁜 배지를 만들어줍니다. 여자조카는 무지개 빛 미피를, 그리고 남자조카는 일편단심 마리오로 미피를 완성시켰습니다. 만들고 나니 옷들이랑도 잘 어울리고 귀엽더라구요. 아무튼 기념은 제대로 된 것 같네요.
미피 미술관은 조금 큰 아이들보다는 지금 딱 유치원생이거나, 초등학교 1-2학년의 저학년생이라면 여름방학 동안 가보면 좋을 공간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3학년생인 저희 조카는 르누아루전을 보고 넋을 놓았다고 하던데요. 그림이 아름다워서 좋은가 봅니다. 그네 있는 그림인가 앞에서 한참을 쪼그려 앉아있었다고하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미리 파악하고 가면 이런저런 정보도 넣거나 체험도 해볼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정보는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책도 읽어보고 가면 아이들이 미술관에 좀 더 몰입할 수 있겠죠? =)
암튼 오랜만에 가니 예술의 전당에 이렇게 건물 위에서 손을 뻗는 조형물이 있더라구요. 정말 마치 손을 뻗어서 악수라도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좀 멋졌습니다. 일단 기념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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