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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lina's748

더올캣님이 그려주신 이블리나 캐리커쳐 요즘 제가 요즘하느라 블로그 업데이트가 뜸하네요. 거의 하루 12시간 이상은 그냥 늘 켜두는 화면이니 저랑 수다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곳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블로그에는 늘 정리해서 잘 써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글쓰기 화면을 열었다가도 머뭇거리고, 다시 비공개 저장하기가 일쑤인데, 요즘엔 그런 부담감이 없어서인지 줄줄 써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다보니 자주 못뵈었던 분들도 만나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럼 저 보러 오세요~ (이블리나의 요즘가기) 더올캣님께서 그려주셨어요! >_ 2010. 2. 16.
[나고야] Hongo-Tei 라멘가게 나고야에 다녀온 지도 벌써 넉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하나씩 쓰다니 정말 게을러진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묵혀있는 맛집 리뷰들을 끌어내서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제작년 중국여행 리뷰도 다 못 썼다는 생각에 벌써 괴롭네요.) ++ Ramen, Hongo-Tei ++ 여행을 가게되면 늘 밥이 문제이지만, 나고야 여행의 경우에는 정말 '그냥 맛난 거'라고 이야기하면 데려다주는 올케언니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문을 연 라멘가게라고 하는데 맛도 괜찮고 인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은 돌아돌아 홍고테(이렇게 읽는 것이 맞나요?)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더 지난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안팎으로 북적이고 있더라구요. 벌써 라멘의 후끈거림이라던지.. 2010. 2. 12.
[이태원] 손지영씨의 핫토리키친 학생때와 다르게 직장인이 된 다음 많아진 것이 '맛집 탐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크지 않을 뿐더러, 무언가 스트레스를 덜어놓을 수 있는 장치가 아무래도 '맛있는 것 먹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일이 끝나고나면 밥도 먹고싶고, 맥주나 도꾸리 같은 술도 한잔 달달하게 땡기는 날에는 종종 이 곳, '핫토리 키친'을 찾아갑니다. 아늑하면서도 편안하게 수다떨고 한잔 하고 올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 Hattori Kitchen ++ 이태원역이 아니라 타코가게나 피자리움등의 작은 소규모의 맛집들이 즐비한 녹사평역 근처의 가게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경리단 골목 입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걸어서 가시려는 분들은 녹사평역에서 슬슬 걸어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골목에 들어서면 과연- 이런 곳.. 2010. 2. 2.
[한남동] Beluca's Table (벨루카테이블) 저의 밋밋하고 지루한 한남동 런치타임을 감동으로 바꾸어 준 샌드위치 가게입니다. 직접 빵까지 구워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데 어찌나 담백하고 쫄깃하던지 정말 가끔 빵이 생각나서 가는 곳이기는 합니다. 정말 이 곳의 샌드위치 맛은 정말 입에 착착 붙습니다. 작고 아담한 벨루카 테이블에 도전해 보시는 것이 어떠세요? ++ Beluca's Table ++ 가게는 자그마한 테이블이 10개도 채 안되어 가게 안에는 열댓명이 앉으면 꽉 찰 정도로 아담한 가게입니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이나, 따뜻한 노란색의 분위기는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해주죠. 지금은 겨울이지만, 늘 이 곳은 봄이 올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이렇게 테라스까지 시원하게 열어두어, 테라스에도 한 두 테이블 정도는 더 앉을.. 201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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