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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스킨 버리지 말고 꼭! 저장해두세요! 티스토리에서 스킨을 만들고, 편집하고, 꾸민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괜히 다른 스킨으로 바꿨다가 허탕쳤다~라던지, 혹은 편집해둔 것이 너무 아까워서 다른 스킨으로 못 바꾸시는 분들을 위하여 좋은 팁을 소개할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것들을 해 볼 수 있고, 제 마음대로 색상이나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다라는 것이나 조금씩 배워가면서 스킬 업을 하는 걸 보면 또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_ 스킨선택으로 가시면 파란색 영역에 지금 현재 사용중인 스킨이 보입니다. 만약 해당 스킨이 새로 제작되었거나, 혹은 편집이 되었다면 오른쪽 위에 '스킨 저장'.. 2009. 6. 23.
[릴레이] 나의 독서론 규칙입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갑작스럽게 센님으로부터 독서 릴레이를 이어 받았습니다. 이런 릴레이나 참여가 편하거나, 혹은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바톤을 넘겨주시며 하신 말처럼 멋진 책을 빌려주신 기념으로 부끄럼은 많이 타지만 릴레이에 도전해봅니다. 아 정말 쓱스럽군요~! 독서란 [Fantasy]다. 저에게 있어서 독서는 현실이 아닙니다. 주인공도 제가 아니고, 주변 상황이나 설정도 온전한 저는 아닙니다. 하지만 책을 펼치면 저는 그 곳에 있고, 제가 주인공이, 혹은 그 주변인이 되어버립.. 2009. 6. 18.
코렐라인 : 비밀의 문 (2009) Coraline. 사실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어떻게 감상을 정리해야할지 모르겠다. 처음에 영화를 고를 때부터 더빙은 싫었는데 서울 내에서 더빙이 아닌 극장이 없어서 매우 서운했었더라는 사실과 오랜만에 이런 류의 3D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는 자체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브라운관 속에서 보여지는 화면 속의 머리카락 한올, 식탁보 하나에서도 특유의 텍스타일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일까. 그나저나 코렐라인을 본 나의 소감은 매우 간단했다. 현실의 엄마 아빠는 너무나 바쁘고, 아이랑 놀아줄 시간도 없이 살아간다. 아이는 너무나 심심했고, 그런 부모님이 서운했던 어느 날 비밀의 문을 통해서 발견한 또 다른 세상의 나의 집은 내가 원하는 모습이었고, 너무 즐거웠다. 하지만 그 모습들은 모두 가짜고 환상이고 음모였음.. 2009. 6. 17.
거북이 달린다 (2009) 최근 본 영화 박쥐와 마더는 인간의 본질과 내면을 조롱하듯 치부를 드러내놓은 모습이 너무나 꺼림칙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인간으로 태어나 앙갚음도 생기고, 미움도 생기고, 욕심도 생기고, 증오도 생기고, 갈등도 생기기 마련이고, 참 못나고 이기적이고 흉칙한 모습을 알면서도 그 것을 인정하기까지란 쉽지않은 일이라 찜찜한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단순하게 뺏긴 돈이 아깝고, 맞은 게 억울하고, 동네에서 얼굴 쪽팔려서 죽자살자 잡기 시작한, 어떻게 보면 지극히 평범하고, 경찰이지만 소시민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조필성의 추격은 어찌보면 너무나 뻔한 스토리에 내용 전개가 모두 보인다라는 반발이 있을지는 모를지라도, 이 목표가 단순한 개인의 오기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평범한 소시민이 승리하는 이.. 200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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