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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1

북경탐방기 -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내심 북경에 가기 전 북경 올림픽과 관련하여 경기장들도 너무 멋지고, 화려한 개막식과 폐막식의 감흥이 남아있어서 올림픽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한번 그 남아있는 감흥을 즐길 수 있을까하고 기대했던 여행길이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북경올림픽 경기장은 이후의 다른 용도 변경때문인지 내부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내부인에게는 공개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먼 발치에서 올림픽 경기장을 돌아가며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름 사진을 찍는 스팟이었는지 사람들은 그곳으로 이동해서 경기장을 가까이에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저희도 물론 그 곳에서 사진을 몇 컷 찍었지만 가까이에서 그런 건축물들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경기장을.. 2008. 11. 4.
북경맛집 - south beauty 북경에서는 그 웅장함과 엄청난 스케일에 놀란 것은 사실이었지만, 워낙 맵고 짠 음식을 잘 못먹는지라 북경쪽 음식이 맞지않아서 나름 아무 곳에서도 잘 지내는 저도 꽤나 고생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혹은 제가 잘 모르는 음식점에 덥석덥석 들어가버려서일지도 모르지만 북경쪽은 조금 더 중국 본연의 색이 더 많이 드러나고, 짜고 매운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북경에서의 하루하루 저희 일행은 기름져지기보단 왠지 헬쓱해져가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죠.... 그러던 중 북경에서 모임 때문에 친절하게도 한국 사람들에게 맞을지도 모르는 고급 음식들이 나온다는 음식점을 소개시켜주셔서 그 곳에서는 조금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북경에서 유일하게 잘 먹었던 곳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2008. 11. 3.
기대되는 여행과 사진전시회가 곧!!! 블로그를 몇년동안 해오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알면 알수록 너무나 다양하고 존경스러운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라는 것입니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대단하다라고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렇게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더욱 벅차기만 합니다. 그 이유는 부러워서인지, 아니면 내가 아는 누군가가 잘되면 기분이 좋은 천성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후자의 천성 때문에 선생님이 되려고도 하였으나, 교실 밖의 교무실과 학부모 세계가 무서워서 그만..) 혹시 누군가가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있다면, 그걸 가지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던지, 혹은 열심히 기록을 했다가 책으로 출간하거나, 지금 소개하려는 친구들처럼 멋진 전시회를 열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번 작업을 옆에서 지켜보.. 2008. 5. 29.
나고야 여행 후기 (기쁨뒤에 찾아온 슬픔) 저의 나고야 여행 후기의 부제, 기쁨 뒤에 찾아온 슬픔은 마지막 여행지로 간 곳에서 마지막 일요일에 놀러갔던 이탈리아 무라에서 디카를 잠깐 선반위에 올려놨다가 모르고 깜빡하고 나왔다가 약 5분인가 10분후에 찾으러 갔더니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습니다. 정말 지난 후쿠오카 여행기보다 재미있게 블로그 후기를 남기리라 생각했었는데, 초간단 리뷰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포데스크에 신고를 해두었는데, 아마도 제꺼 빼곤 대부분 돌아왔던 것 같네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내 디카가 그렇게 탐이 났더냐!" Day 1 (木) 저녁 6시 30분 비행기를 탔더니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게이트를 통과하니 8시 30분 정도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약 8년전 나고야에 왔을 때에는 김포공항이나 지방 공항처럼 조금.. 2008.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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