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MONSTER!!! YOU ARE JUST AWESOME!!
기분 좀 킹왕짱!
오랫동안의 화려한 솔로로 길들여져오면서, 뭔가 남에게 선물을 받는다라는 것은 그닥 흔치 않은 일입니다. 그것도 아무 이유없이, 그리고 아무 조건없이, 그리고 느닷없이 받는 것은 더욱 그러하죠. 2008년 3월 17일 월요일 날씨 맑음......회사에 출근해보니, 쇼핑한 것도 없는데 택배 하나가 도착해있었습니다. 일명 의리 초코의 개념이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의리를 지켜주는 분이 있다니 깜짝 선물이 너무나도 고마울 때가 따로 없답니다. 늘 곁에 있지 않아도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친구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이 새삼 고맙기까지 합니다. 고마워요!
***
Thank you! Monster :D
너무 예쁜 상자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일층, 이층, 삼층... 이걸 받아들었던 날 너무 스트레스로 머리에 스팀이 나고 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막 먹었던 듯... 역시 오빠는 센스쟁이라니깐!!!!
p.s.1. 르완다로 곧 책 몇 개 챙겨서 보내주리다~. 그런데 오빠가 다 읽었으면 어쩌지?
p.s.2. 오빠를 오빠라고 해야하나? 아저씨라고 해야하나? 뭐 나에겐 영원히 'monster'지만.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hinkso (아이띵소) - 티셔츠 만들기 성공! (18) | 2008.04.17 |
---|---|
남자들의 공공의 적, Alex (알렉스)를 보다! (22) | 2008.04.15 |
봄, 소율을 만나다 (15) | 2008.04.07 |
MONSTER!!! YOU ARE JUST AWESOME!! (23) | 2008.03.31 |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란 건... (24) | 2008.03.25 |
Exile과 나란히!! 생각해보 기분 좋은데요? (12) | 2008.03.23 |
홍대학생들이 홍대에서 배우는 것은? (24) | 2008.03.18 |
많은 생각을 안겨준 시, '화살과 노래' (10) | 2008.03.17 |
설정
트랙백
-
-
-
와~~~~~~~~~~~~~~~~~~~~~~~~~ 정말 저 선물박스는 버리기에도 아까벙^^
따뜻한 봄날.. 소풍갈때 김밥싸가도 될듯^^
▲ 넘 아줌 스러운 생각인가????? 된장!
완전 신나셨겠어여~ 이블리나님^^ 히히히히~ -
-
-
-
-
3단 찬합박스 센스 굿입니다!! 누님의 센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화려한 솔로에 너무 오래 길들여 지시면 감 떨어져서 다시는 1군 복귀가 어려운디...
(수년째 2군 생활중인 라면) -
Good that you liked it !!!
Building an empire in Rwanda ??? kkk... An empire is too "expensive" to maintain so I'm just trying to raise a Vampire...hhh -
저 이글 보고 댓글 남기고 나갔다고 생각했는데..아니였나봐요..
가끔 제 컴퓨터가 좀 그렇더니 말이죠..헐헐;;;
보면서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