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Cause vs. Basket Case :: [일드] 기무라의 소라호시(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2007.05.25 11:56

[일드] 기무라의 소라호시(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소라호시)

空から降る一億の星에서 기무라는 악마의 눈을 가진 아이로 나온다. 산마 아저씨가 기무라를 부르는 말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가면 그 말이 꼭 맞게도 느껴진다. 하지만 기무라의 눈에는 어리고 상처받은 아이도, 천사도, 악마도 모두 존재했다. 그는 인간이었으니깐.

기무라는 말도 적고 조용하고 무언가 신비하지만 살벌한 느낌을 주는 역할로 나온다. 정말 여자들이 홀딱 반할 어떤 오라로 가득찾다고 해야하는 것이 나을까. 아무튼 이 드라마는 기무라를 비롯해서 주변 인물들도 빵빵해서 정말 볼만하다. 스토리도 꽤나 진지하고 재미있고 여러군데 반전이 있어 굉장히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 듯 ;;

아무튼 보다가 보다가 마지막에 다가갈 수록 끊을 타이밍을 놓치고 보다가 밤새고, 울다가 밤새었던 기억이 있는 드라마다. 다시 한번 보고 싶기도 하지만, 왠지 뭉클해질까봐 두려운...;; 
(친구들의 말로는 멋진 남자가 운다는 자체만으로도 눈물이 나온다고 했다. ㅋㅋ)





나에게는 신이 없다....

누구도, 아무것도 이 손에 전해주지 않았다.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는 담요도 없었고,
고독한 마음을 안아주는 사랑도 없었다.
그게 내 인생의 시작이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신이 되었다.
그러면 뭐든지 생각하는 대로 되는 거야.
그것이 유일하게 세계가 내 생각대로 되는 수단이다.

기다리면 아무것도 다가오지 않아.
아무도 다가오지 않아.
별도 내려오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 손에 넣을 거야
친구 같은 건 필요 없어
사랑 같은 건 필요 없어

나는 나만의 방법으로 나만의 힘으로서 손에 넣을 거야
예를 들어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처럼
그것이 나의 살아가는 법이야
.


  • 아, 충격적인 결말!!!
    이 드라마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했었는데..
    왜 우리나라에선 친남매는 아닌 설정으로 갔을텐데 하면서 말이에요.

  • 진짜 마지막 너무 충격 ... 기무라 타쿠야의 그 위험하고 어두운듯하면서도 멋있는 표정과 말투 으악~

  • 지금도 좋아하는 일드 꼽으라고 하면 두손가락안에 드는 소라호시 ㅠ.ㅠ
    가장 처음본거라서 그렇기도 하고, 분위기나, 음악이나, 배우들 연기나 다 좋았던것같아요. 아! 그리고 거의 매회나오는 키스씬을 보는 재미가 쏠쏠~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