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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저에게 아주 멋지고, 잘생기고, 똑똑하고, 매너좋은 오빠가 있다면 저도 -_- 제 마음을 모를 수 있겠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빠에게 아주 사사로운 마음이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드니, 형제가 있다는 게 꽤나 든든하다고 느껴지지만요. ㅎㅎ
영화를 보는 동안 그냥 제가 제일 예쁘다라고 생각했었던 장면만 캡쳐해봤습니다. 야밤에 데이트 하자면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랑, 과학실에서 부둥켜안고 있는 모습. 하지만 영화 자체는 쌍둥이 형제자매가 서로를 좋아하고, 왜 자신들이 형제자매인지를 안타까워하는 내용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참 터프한 키스도 아니고, 금지된 키스도 아니고, 몇번 키스하고 부둥켜 안고, 내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다가 끝나버린 영화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라시도 좋아하고, 마츠준은 꽤나 연기는 잘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 작품은 왠지 제 취향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에 이게뭐야...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영화는 종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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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목보고 pass~ 해버린거라죠
왠지 끌리지 않더라구요.
마츠,,, 전 연기자인줄 알았답니다. 일드 이런저런데 하도 많이 보이길래..;;
답글
안보려고 했었다가 봐버렸네요. 전 맛춘은 너는 펫이나 꽃보다남자처럼 좀 유치하고, 제멋대로거나, 튀는 역할이 좋더라구요. 성격도 쩜 안좋고~~~ 그런게 매력이었는데.. ^^ 아무튼 다른 영화로 낼롬 봐버려서 감흥은 그리 오래가진 않았습니다~ 벌써 한달전쯤 본 영화같네요.
아, 이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왔습니까?
답글
훔..어둠의 세계에선 진즉 돌았다지요?
아라시의 마츠준님하이시군요^^;;
저는 준님의 드라마를 참 열심히 보았는데요^^;
답글
저도 거진 다 보았죠~ 여태 드라마와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말이 거의 없어요 -_-;; 정말 키스 몇번하고 끝나버린다는...쩝;;
제목 보고 왠지 모를 거부감에 받아 놓기만 하고 보진 않았던 영화였는데.. 역시나 그런 내용이었군요 ^^;
아는 사람이 ftp에 올려달라고 요청해서 받아 두긴 했지만;
이 글까지 보고 나니 더욱 더 안끌리는군요 ㅎㅎ
답글
그러게요. 저도 좀 그랬는데, 그것보단 뭐 이렇게 끝나라는 기분때문에..
이거 왠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아무리 쟈니스팬인 저로써는..
그냥 포토북나온거나 훓어보고는 말았답니다..T.T
답글
ㅎㅎㅎ 저도 어쩌다 보니 쟈니스팬이라... 가끔은 일본어 공부해서 쟈니스 사무실에 취직을 해야겠다는 엉뚱한 생각도 ;; 쥬니어들 잘키워서 어케쩜 ;;
하하, 저도 이게 끝이야? 뭐야? 라고 하면서 봤었어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과는 느낌이 다르죠?
답글
it was way different. 아웅 사실 괜히 봤다라는 생각도...그래도 여자애가 나왔던 레몬일때라는 영화는 마음에 들었어요. 보셨어요?
아아.. 이 영화 보셨네요.. 사실 마츠준 때문에 엄청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답글 남기신 분들 의견을 종합해 보니.. 그저 그런가 보네요.하지만 그래도.. 정말 궁금해서 보고는 싶어지네요 ~
답글
전 왠지 마츠준은 왠지 '와가마마(제멋대로)'이면서 귀엽고 반항적인 모습이 좋은데...여긴 그냥 심각하기만 하고 조용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