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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lina's748

뜨거웠던 여름 생각해보니 1년 내내 맛집사진 찍고, 조카 사진 찍다보니 멋진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네요. 조카의 뒷모습이 조금 나오기는 하지만 왠지 여름 느낌이 물씬나는, 혹은 물에 풍덩하고 싶은 사진인 것 같아서 하나 찾아서 올립니다. 역시 모든 이벤트가 그렇듯이 저같은 사람이야 응모하는데에 의의를 가지게(!) 된 답니다. 어찌되었던 2010 티스토리 달력도 멋지게 만들어졌으면! =) 2009. 11. 2.
[이태원] 2009년 마지막 팥빙수 at HARUE 지금부터 딱 한 달 전이었을까. 일이 다 끝나고 서둘러나온 사무실 앞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올해가 가기전에 꼬옥 팥빙수가 먹고 싶어 찾아갔던 카페, 하루에(HARUE)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팥빙수만큼은 수북히 딸기도 아이스크림도 크림도 듬뿍듬뿍 올려져있어서 맛이 있었다. 다만, 먹고 싶은 것과 이제는 너무 추워졌다는 것만 빼면;; p.s. 오랜만에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PC로 옮기려고보니, 카메라에 고스란히 지난 몇달이 있네요. 연말까지 좀 더 달려봐야겠슴닷! 2009. 10. 28.
춘천 닭갈비 다르긴달라! - 통나무집 오랜만에 답답한 서울을 벗어나 춘천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촌놈이라는 말처럼 서울에서도 늘 자기 동네만 어슬렁거리는 타입이기때문에 오랜만에 교외로 나들이를 가게되니 매우 설레더라구요.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좋고, 그리고 운좋게 워크샵 참여차량 중 제일 좋은 고급 승용차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고급 승용차는 꽉 차서 오고, 오히려 15인승 스타렉스에 3명이 타고와서 내부에서 논란이 되었다는 이야기가....ㅋ) 아무튼 춘천에 어릴 적 꼬맹이 때에 춘천 소양강 댐에 엄마 아빠 손잡고 놀러가 본 이후로 처음이었었는데, 좋더라구요. 그다지 서울에서 많이 멀지도 않고, 게다가 춘천 닭갈비의 진수를 맛보기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완전 너무 러블리해요~! ++ 통나무.. 2009. 10. 23.
티스토리 초대장을 신청하시면 보내드려요! Taxi by Stephan Geyer 요즘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바쁘기도하고, 여러가지로 준비할 것도, 고민하기도 참 바쁜 시기라 그런가봅니다. 좀 더 자주자주 글도 쓰고 하면 좋으련만 무언가 틈을 내어 여유를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않네요. 그렇게보니, 무언가 내가 생각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또한 기록하면서 걸러내고, 또 그 생각들을 차분히 곱씹어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필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현재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혹은제부터라도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한 것들을 조용히 곱씹으면서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초대장을 나누어드리려고합니다. 남들보다 넉넉한 초대장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오니 아래의 포맷에 맞추어 내용을 남겨주시면 ..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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