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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lina's748

놈놈놈 (2008) 9관 좋은 놈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 감상의 시작은 바로 이 말에서 부터였습니다. 역시 전 좋은 놈이니깐 한국 영화를 당당히 할인조차 받지 않고 보러간겁니다. 사실은 정우성 보러;; 아무튼 입장부터 조금 웃기다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었고, 그닥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나름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스타일들을 소화해 내고 계셔서 보는 재미는 조금 있긴했습니다. 이제서야 올리는 후기지만, 놈놈놈은 이미 개봉전부터 무수히 많은 리뷰 세례를 받았으니, 제 소감은 간략하게 할까 합니다. 역시 요즘의 대세는 '웃긴 놈' 입니다. 저도 유머러스하고 말 통하는 사람이 좋거든요. 멋진 정우성도, 보너스컷으로 웃통까지 벗어주신 이병헌도 있었지만, 최고는 송강호였죠! 안그런가요? 2008. 8. 6.
다크나이트 (2008) 오래전에 시사회를 통해서 보게된 영화지만 곧 정식으로 개봉을 한다고 하니, 내심 모르게 압박감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번 영화의 경우에는 그 사이에 제 취향의 변화였는지 모르겠지만, 후한 점수는 드리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번 영화가 마지막이 되었을 故人 히스 레저의 연기는 정말 환상이 었기 때문에 꼭! 포스팅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곧 8월 6일에 개봉한다고 하니, 배트맨과 영웅 시리즈의 매니아 들이라면 곧 브라운관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크나이트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3569 ☞ 배트맨(1989)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 2008. 8. 5.
[삼청동] 티스토리 in 삼청동 삼청동에서 맛있게 먹었었던 단풍나무집 고기가 생각나서 언니네 식구랑 먹고 나오는 길에 우연하게 본 '티스토리'라는 카페입니다. 이 가게는 순전히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가 '티스토리'라는 것 때문에 간 곳입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다시는 가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길을 가다가 이렇게 강렬한 빨간 천에 씌여있는 걸 보고 들여다 보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자주 가는 카페를 향해서 가고 있었는데, 단순하게 이 간판하나 보고서 마음을 급하게 바뀌었죠. 한번 새로운 곳에 가보지~ 뭐! 메뉴판에는 확실하게 '티스토리'라고 써있네요. 말로만 듣던 티스토리를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라는 심정으로 티스토리라는 글자가 있는 곳은 다 찍으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 2008. 8. 5.
모니터 위 고양이 친구들 오랜만에 제 방 모니터 위에 친구들이 몇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들렸던 칵테일 바의 주인아저씨(?)가 직접 만들었다라고 하는 고양이 친구들이죠. 수줍게 한 고양이가 옆 친구에게 기대어있습니다. 아저씨의 말로는 이 고양이들 중에서 머리가 큰 뇬석들은 자기라고 하네요. 어깨와 얼굴의 넓이가 같으면 자기 닮은 고양이인줄 알라고. 참 재미있는 바인 것 같아요. 가게에 오신 분들도 다 친구같고... 매일 왠지 그 모습이 귀여워서 한번 집에서 나가기 전에 한번 더 보게되네요. 다음에 그 바에 한번 더 들려봐야겠습니다. 비 오는 데 사람 없으면 꼬옥 부침개를 손수해주신다고 했거든요. ;) 200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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