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Evelina's748

완전 귀여운 2PM 처음 2PM을 보고서는 '이노래'를 부른 2AM을 잘못부르거나, 혹은 짝퉁그룹인줄 알았더니, JYP 박진영이 선보인 새로운 그룹이었습니다. 뭐 거기까지는 아무생각없었는데 노래제목이 '10점 만점에 10점' 완전 유치뽕이라 웃었던데다, 처음 노래를 들었을때에도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했었었는데 이거 은근히 중독성도 있고, 애들도 계속 보니 귀엽습니다. 눈하는 이렇게 또 솔로로 밤을 지새우는구나...그래...) 요즘 Wonder Girls의 노바디도 좋고, 이런저런 좋은 노래랑 나름 귀여운 신인들이 등장해주어서 귀엽네요. 오랜만에 보는 동방신기도 반갑고~ ㅋㅋ 늙으니 어린 애들이 나오니 참 좋네요. 다큰 주변 친구들이 소녀시대보고 침 질질 흘리는게 정말 100번 이해가 됩니다. 아훙~ 넘 귀여워! 2PM (JY.. 2008. 10. 3.
이불 컴백! 모두 제가 한국을 비우는 동안 별탈없이 잘 지내고 계셨나요? 중국은 찜통 더위더니만,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콜록거릴 정도로 추운 날씨에 당황해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중국서 사온 겨우 과자 한봉지는 '멜라민 소식'과 함께 제 배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겨우 일주일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에 와보니 다양한 일들이 있었네요. 인기 가요에서는 원더걸즈의 노바디가 새로 선을 보이고 (저 벌써 중독되었다는..), 멜라민 소식에, 환율 소식에다 정신없는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더군요. 게다가 회사로 돌아왔더니 블로그에 다녀왔다는 인사를 적기도 헉헉 거릴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 왔던 중국은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선입견이었음을 알려주며, 강펀치를 한대 맞은 기분이라고 할까요. 중국에서 보았던 .. 2008. 10. 1.
오타쿠, 그들은 누구인가 오타쿠 가상 세계의 아이들저자 에티엔 바랄역자 송지수출판사문학과지성사저자가 일본 속 오타쿠들을 직접 찾아가 앙케트하는 현장 탐방이란 방식을 취하여 생생하게 보고함과 동시에 그들을 양산해 낸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사회와 집단이란 제시어와 함께 꼼꼼히 짚어보고 있는 책. 저자는 현재 프랑스와 일본에서 라디오, TV , 언론사의.. 솔직히 이 책을 읽고나서, 차라리 이 책을 읽지 않았었더라면 좋았을껄이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타쿠들의 모습이 이 정도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었고, 긍정적인 면보다는 왠지 부정적이고, 어둡고, 무언가 꺼림칙한 전반적 분위기와 함께 오타쿠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거나 혹은 그들을 이용할 수 있는 가치를 느끼고 있는 기회주의자들을 위한 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2008. 9. 26.
스파게띠아 클라시코 (Spaghettia Classico) 오랜만에 조카와 함께 수영장에 갔다가, 조카가 볼 공연이 있다고 해서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들렸다가 '스파게띠아 클라시코' 라는 파스타 전문점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이 가게 이름은 가게 앞 유리에서 너무 맛있게 피자 도우를 만들고 있는데다, 분위기도 괜찮아 보여서 선뜻 들어갔었는데, 나중에 나와서 보니 프렌차이즈로 유명한 스파게티 전문점 '스파게띠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더라구요. 대략 맛도 분위기도 뭐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Spaghettia Classico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 "Spaghettia"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특선 파스타와 이탈리안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다이닝으로 태어났습니다. "스파게띠아 클라시코"는 와인 한 잔이 어울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선이 살아있는 브라운 목.. 2008. 9.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