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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Japan46

[나고야] Hongo-Tei 라멘가게 나고야에 다녀온 지도 벌써 넉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하나씩 쓰다니 정말 게을러진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묵혀있는 맛집 리뷰들을 끌어내서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제작년 중국여행 리뷰도 다 못 썼다는 생각에 벌써 괴롭네요.) ++ Ramen, Hongo-Tei ++ 여행을 가게되면 늘 밥이 문제이지만, 나고야 여행의 경우에는 정말 '그냥 맛난 거'라고 이야기하면 데려다주는 올케언니가 있으니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문을 연 라멘가게라고 하는데 맛도 괜찮고 인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은 돌아돌아 홍고테(이렇게 읽는 것이 맞나요?)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더 지난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안팎으로 북적이고 있더라구요. 벌써 라멘의 후끈거림이라던지.. 2010. 2. 12.
[나고야] 일루미네이션 at 나바나노사토 이번 나고야 여행에서는 특별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꽃구경과 저녁의 일루미네이션 구경만으로도 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나바나노사토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일본은 일찍하는 편이라서 11월이었지만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였거든요. 다소 비싼 입장료이긴하였지만 어르신들을 뫼시고 가는 자리라서 그런지 이렇게 산책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대략 표는 인당 2천엔 정도였던 것 같은데 천엔은 입장료인 것 같고, 천엔은 그 안에서 먹을 것을 사 먹을 수 있는 쿠폰 같은 것이었습니다. 다만 왠만한 가게들은 가격이 천엔이 넘고, 간이식 가판에서 판매하는 것들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은 그냥 가게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언제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 .. 2009. 12. 24.
[나고야] 히쯔마부시 at 마루야 지난번 나고야 여행에서 카메라를 분실하는 바램에 올리지 못했었던 나고야의 명물, 히쯔마부시 사진을 못 올려서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분점이 아닌 마루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동그라미를 '마루'라고 읽어서 마루야라는 이름의 가게입니다. 나고야와 다른 곳에도 분점들이 있으니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D ++ まるや 本店 ++ 가게의 이름이 이렇게 생겼으니, 일어를 잘 못하시더라도 동그라미만 잘 보고 쫓아가시면 됩니다. 지난번 다녀왔던 분점 보다는 꽤나 외진 곳에 있어서 자동차나 현지인이 없으면 꽤나 찾아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있더라구요. 허허벌판을 조금 달리다보니 이 곳 본점이 나왔으니까요. 저희 일행 모두 '히쯔마부시'를 주문하여 그릇을 받았습니다. 가운데에 가장 큰 곳에 장어덮밥이 들어있습니다... 2009. 12. 6.
나고야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제가 꽤나 포스팅도 뜸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회사를 다닌 것 중에서도 가장 혼란스럽기도 하고, 가장 바쁘기도 하고, 가장 설레이기도 하고, 가장 걱정되기도 하고 그런 시기라서 그런 것은 그냥 변명에 불가하고 잠깐 주말을 끼어서 하나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주 오빠와 올케언니, 그리고 귀여운 유나와 하나가 살고 있는 일본 나고야에 식구들과 함께 다녀왔답니다. 인천국제공항 → 나고야중부국제공항 비행기 창문이 조금 더럽기는 하지만, 늘 여행을 갈 때에는 싼 비행기 티켓을 선호했기 때문에 너무 이른 새벽이거나 날이 다 저문 밤이었었는데 갑자기 여행을 가려고 티겟을 구하려고 하니 다들 딱 좋은 오전 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하늘도 보고 그러는데 역시 위에서 올려다본 지구(?)는 .. 200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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