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하기/Japan46

나고야 여행 후기 (기쁨뒤에 찾아온 슬픔) 저의 나고야 여행 후기의 부제, 기쁨 뒤에 찾아온 슬픔은 마지막 여행지로 간 곳에서 마지막 일요일에 놀러갔던 이탈리아 무라에서 디카를 잠깐 선반위에 올려놨다가 모르고 깜빡하고 나왔다가 약 5분인가 10분후에 찾으러 갔더니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습니다. 정말 지난 후쿠오카 여행기보다 재미있게 블로그 후기를 남기리라 생각했었는데, 초간단 리뷰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포데스크에 신고를 해두었는데, 아마도 제꺼 빼곤 대부분 돌아왔던 것 같네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내 디카가 그렇게 탐이 났더냐!" Day 1 (木) 저녁 6시 30분 비행기를 탔더니 약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게이트를 통과하니 8시 30분 정도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약 8년전 나고야에 왔을 때에는 김포공항이나 지방 공항처럼 조금.. 2008. 5. 5.
[Tokyo]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곳, 지브리뮤지엄 지브리 스튜디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지브리 미술관을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던 단순한 이유는 '키시라즈 캣츠아이'라는 드라마에서 '실연당한 연인들은 지브리로'라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실연을 당한 경우에는 지브리로 가라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문구도 끌렸었고, 꼭 가야겠다는 생각도 갑자기 들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지브리 미술관은 도쿄 여행 중 가장 바쁘게 서둘러 호텔을 나섰던 코스였습니다. 지브리 자체가 동경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우리 나라의 일산 정도라고 해두는 것이) 가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게다가 지브리 미술관까지 걸어가는 산책로가 너무나 예쁜데 아침 햇살이 쏟아지는 아침이라면 맑은 공기에, 드문 인적에 너무나 완벽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게다 길을 가는 곳곳에 고양이 .. 2008. 4. 20.
[Tokyo] 아사쿠사에서 오다이바로 가는 수상버스 작년 일본으로의 벚꽃 여행때, 지브리에서 아사쿠사까지 힘들게 걷고 또 걸어, 오다이바로 이동할때에는 수상버스를 타고 가자고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다이바로 갈 수 있는 수상버스를 타는 방법도 쉬웠고, 약 1시간 정도는 편히 배에서 수다도 떨고 구경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 벚꽃이 피었다고 배로 벚꽃이 제일 예쁘게 핀 곳까지 돌아서 구경도 시켜주시더라구요. ^_^ 올해는 한강에 유람선이라도 한번 더 타러가볼까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아사쿠사 앞에서 다른 행선지로 이동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아사쿠사에서 수상버스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관련글: 2007/08/18 - [여행하기] - 일본 동경이 처음이라면 이런 여행일정 어때요? ++ p.s. 갑자기 동경 여행 후기 포스팅이 예전 블로그.. 2008. 4. 19.
[후쿠오카 Day5] 후쿠오카 타워앞 '로보스퀘아' 제가 방문하려고 했던 스팟중에서 가장 헤맸던 곳입니다. 왜냐? 리버레인에 있다고 해서 굳이 나카스까지 걸어가서 찾았건만 건물을 뒤져도 나오지 않아 물어보니, '작년 겨울에 이사했어요'라는 것이 대답이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너무 명품을 많이 봐버려서 제 눈은 이미 버려버린 것이지요.... 아무튼 어려웠지만, 모모치 해변앞에서 로보스퀘아를 찾았습니다! 모모치 해변앞에 TV 방송국 같은 곳이 2개가 있는데, 그중 모모치 해변으로 걸어가는 방향의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략 유심히 보시면 간판이 있으니, 자~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 건물 1층의 약 100대 이상의 뽑기에서 아주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말입니다. 동물의 숲부터 마리오까지 이것저것 어찌나 다양한.. 2008. 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