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엔터테인157

6년째 연애중.. + 김하늘, 그녀가 부러웠습니다. 저는 김하늘은 잘 모르겠지만, 마른 몸매라 그런지 옷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한 드레스나 치장보다는 수수하거나,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옷차림들을 꽤나 잘 코디한 듯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김하늘처럼 말라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계속 한 것 같습니다. 미니스커트의 로망이라고 할까... 아니면 아무거나 입어도 싼티 안나보일 수 있는 점이라고 할까.. 왠지 마음에 듭니다. 멋을 부리고 싶다는 생각이 나는 걸 보니, 조금은 여유가 생기나 봅니다. + 윤계상, 그도 보통 남자더군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GOD 시절부터 윤계상이 좋았습니다. 그닥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감가고 깔끔하게 생겨서 왠지 착하고 자상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2008. 3. 3.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The Spiderwick Chronicles) 요즘 어두운 영화나 상콤발랄한 영화 또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탐색하다가, 얼마전 August Rush에서의 음악에 심취한 연기를 보여준 '프레디 하이모어' 주연의 이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역 주인공에 대한 매력도 있었지만, '트랜스포머'의 제작팀이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기 위해서 참여했다라는 사실 또한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겠네요. 이제 시작인 영화이기 때문에 줄거리나 스포일러는 가능한 하지 않고 짧게 이 영화를 평하라고 한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꽃이나 공기 요정 등등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장면이나 마지막 신에서의 약간의 감동 ( 제 감상적인 조카는 그 장면에 울어버리더라구요...) 이 좋았던 반면에 영화 내.. 2008. 2. 25.
즐겨듣는 노래, A Puro Dolor 제 음악적 성향은 굉장히 많이 바뀌었었고, 지금은 음악을 잘 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참 일드와 미드 게다가 한국 드라마에까지 빠져있고, 기술적인 진보로 음악 대신 열심히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갑자기 올블로그 시상식에서 칵테일쇼때 나온 라틴 뮤직을 듣고 옛날에 한참 라틴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하면서 생각났던 노래입니다. 왠지 흥겹지만, 알고보면 참 아픈 진정한 사랑의 아픔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I'm into Latin Music these days. what does "A Puro dolor" mean? A Puro dolor? That means "Pure Pain." Son By Four - A Puro Dolor Perdona si te estoy llamando en este .. 2008. 1. 27.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최고예요!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 디즈니가 확실히 스타일을 바꾼 것 같아 환영되는 영화, 보고나면 한바탕 웃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고, 그리고 행복해지는 영화라고 평가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유치하고, 단순한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제대로 유치하고, 단순하고, 일관성도 있어서 귀엽기까지 했습니다. (자칫 유치한 영화인데, 무거운 영화인양 바꿔버리면 정말 보는 사람이 난처하더군요.) 가족들과, 혹은 연인들이 함께보면 더할 나위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데에 커다란 보탬이 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꼬옥 빠른 시일 내에 손잡고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보는 시간이 즐겁고 유쾌한 시간, 보고나선 조금은 행복해지는 기분을 얻은 것만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 2008. 1.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