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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Falling On Me
01 June, 2008
요즘 비가 자주 와서 하늘도 찌뿌둥하더군요. 늦게 야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늘을 보니 하늘색이 참 묘하더라구요. 이런 하늘을 보고 있는데 읽었던 책이나 들었던 음악도 생각나지 않고 그냥 묘한 정적을 스치고 지나는 바람소리, 그리고 조금은 으슬으슬한 기운만이 스쳐지나가더라구요. 뭔가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왠지 이 하늘을 멍하니 오랫동안이나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벌써 반살이나 먹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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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이 어둡지도 않코- 묘해요- 저같았어도 계속 쳐다봤을꺼같아요-(옆의 건물색상도...묘해요-^^)
벌써 6개월이......맘은 아직 1월기분인데...ㅠ.ㅠ -
아.. 언제쯤이면 나이먹어가는 걸 잊을 수 있을까요?
정말.. ㅠ 속상하네
전, 첫출근 이후부터 계속 날씨가 안좋아서
다음주 휴가가 걱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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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회색 빛 하늘이 독특합니다.
반살이라~! 회동을 한 번 하셔야죠? 1/2 Year가 지난 기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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