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Cause vs. Basket Case :: LEGO의 50주년을 축하합니다!

2008.01.29 01:44

LEGO의 50주년을 축하합니다!


얼마전 구입한 레고펜~

오늘 딩동! 하는 메신저 소리와 함께 말을 걸어주었습니다. 우리의 Mac의 수호자시자, Kidult의 대명사에서 이제는 Cynical의 대마왕을 꿈꾸시는 dreaming님 
" 오늘 구글에 가보셨삼? 오늘 레고 50주년이삼! " 


오늘 2008년 1월 28일 정확히 오후 1시 58분 (물론 이것은 미국 시간입니다)에 레고가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 엄마 아빠뻘이 되는 레고는 저도 어릴적 가지고 놀고, 지금은 제 조카들도 하루에 몇시간을 조립하고 조립하여 노는 최고의 장난감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시 조카와 함께 스타워즈 세트와 해리포터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 세트까지 만들어봤는데, 만들때마다 아이디어가 좋아서 늘 즐거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D

+ 지금 28일 레고홈페이지에서는,

lego.com

lego.com

지금 바로 레고 홈페이지 (http://www.lego.com)으로 방문해 보시면 예쁘게 50주년을 축하하라는 배너가 떡하니 첫화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만 아쉬운 것은 50주년이라고 50% 반액세일을 한다던가, 50주년 기념 레고를 판매한다던가 없이 바로 새로 나온 레고 100선을 팔고 있는 것이 레고의 팬으로써 조금은 서운하기도 하답니다.


+ 지금 28일 구글에서는,

구글 - 레고50주년

http://google.com


오늘 구글 사이트에 접속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글이 온몸으로 센스를 발휘하여 멋지게 구글 로고를 제작해주셨네요. 요즘 구글이 약간 비호감으로 치닫고 있다가, 오늘 이 로고 와르르~ 무너진 걸 보니 다시 급호감으로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았었던 구글의 다른 로고 장식보다 이번 레고 50주년은 레고의 특징을 너무나 잘 살린 것 같아 완전 감동입니다! 구글, 넌 이럴때 보면 참 감동이더라~!


+ 레고의 50주년을 되돌아 보며,

레고의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Gizmodo에서는 레고의 50주년을 되돌아 보며, 레고의 주목할만한 일들에 대해서 멋진 1장의 타임라인을 그려놓으셨네요. 영어가 가능하시다면, 조목조목 글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지네요. 1932년생 레고!
gizmodo.com

http://gizmodo.com/349509/lego-brick-timeline-50-years-of-building-frenzy-and-curiosities



+ 지금 삼성 코엑스에는,

일요일에 저는 워커힐에 예식을 보기위해, 그리고 조카는 삼성동에서 지금 하고 있는 창조하는 놀이 - 플레이 레고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조카의 이야기에 따르면, 자기가 꿈에 그리는 레고가 모두 있고, 모든 블럭을 모아서 만들 수 있어서 아침부터 밤까지 있어도 지겹지 않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전시에다, 직접 만들어보면서 체험도 할 수 있어 완전 좋았다고 하네요.
http://www.playworld.kr/main/main.asp





아무튼 오랜만에 이런 소식을 들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도 좋았고, 이렇게 좋은 회사들이 나이를 함께 먹어가면서 추억이 되고, 없어서는 하나의 가치가 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나름 너무 행복하고 부럽기만 합니다. 이런 일들을 나도 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말이죠.

이번 기회에 조카나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한번 레고 블럭 쌓기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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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 벌써 50주년인가요?
    하긴.. 저도 어렸을적에 레고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레고인형 1개랑 비행기 1개 세트. 이런식으로 팔기도 했었는데..
    비싸서 사지는 못하고 구경만 했드랬습니다. ㅋㅋ

    • BlogIcon Evelina 2008.01.29 02:06 신고 EDIT/DEL

      왠지 100주년때는 더 설레일 것 같네요. 그때 저흰 할머니, 할아버지들 되어있겠죠? ^^

  • 레고...지금도 좋아하지만 주위의 이목이 두렵네요.^^
    그리고 여전히 부담되는 가격...ㅎㅎ
    오랜만에 살짝 추억에 젖었다가 갑니다. ;)

    • BlogIcon Evelina 2008.01.29 20:56 신고 EDIT/DEL

      그냥 대놓고 하는 겁니다~ 혹은...아이가 있으시면 같이 묻어서 하시는 것도...ㅎㅎ

  • 이런 회사들이 오래 오래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죠~, 조카의 레고를 떠올리며 역사는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 어째 제가 구글을 메인 홈으로 쓰는데;;
    로고가 바껴 있어서 뭔가 했더니 레고 50주년 기념이네요 ㅎㅎ
    레고 정말 어릴적에 많이 가지고 놀앗었는데 ㅎㅎ

  • 엄청오래된것 같은데..
    50년 밖에 안된 것이었네요...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어렷을적 부의상징(?)

    • BlogIcon Evelina 2008.01.29 20:57 신고 EDIT/DEL

      맞아요. 레고 비슷한거 사면 왠지 기분 별로 안좋고.. 비싼것이 부의 상징이었죠!

  • 50년~ 생각보다 오래되지는 않았군요.
    레고의 카피제품이 요즘 잘 팔리던데요~ㅋ

    • BlogIcon Evelina 2008.01.29 20:57 신고 EDIT/DEL

      ㅎㅎㅎ 그래도 직접 브릭과 브릭의 느낌이 닿을때 느낌은 최고!

  • 아...레고 50주년이어서 구글 로고가 레고로 되어있었군요...ㅎㅎ
    전 몰랐다는...OTL..... 레고는 영원한 친구예요+_+!
    지금도 가끔 가지고 논다는<-으응??ㅎㅎ

    + 어엇! 이블리나님 이제 파이어폭스에서도 제대로 보이네용+_+!!

    • BlogIcon Evelina 2008.01.29 20:57 신고 EDIT/DEL

      어제 밤에, 하이디님이 직접 오셔서 수정도와주셨어요. 완전 감동의 눈물이 주룩주룩...

  • 레고 비싸더군요. 조카한테 선물로 사줬는데...
    인제 글자크기가 정상이네요. 수정하느라 고생하셨나 보군여...

    • BlogIcon Evelina 2008.01.31 00:49 신고 EDIT/DEL

      레고는 거의 장난감계의 명품이되었죠. 정말 비싸지만, 탐나는 시리즈가 많다는...

  • 시작페이지가 구글이라 레고 기념일일거라 예측만했지 50주년인지는 몰랐네요.
    10년 전, LEGO 오피스 리노베이션이라는 가상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Let's enjoy great office라는 유치캐치프레이즈하에 어린이들 잘가는 곳을 탐방하다가
    삼성 어린이 박물관에 자료찾으러 갔다가 레고 풀-_ -을 보고 완전 기겁을 했었죠.
    그 때 제 곁에서 뛰놀던 꼬마아이가 지금쯤 저와 같은 인터넷 공간에서 뛰노는 중고딩이 되었겠다 생각하니 참......
    정말 레고앞에 장사 없겠어요. 킁.

    • BlogIcon Evelina 2008.01.31 00:50 신고 EDIT/DEL

      곧 손자 손녀들도 가지고 놀겁니다. 지금 레고를 가지고 있다면, 버리지말고 모아두어야겠어요.

  • 레고 입장료가 15천원인가 --;
    하긴 어렸을때에 친구네 레고가 있어서 아침 식사전인 8시부터 친구네 놀러갔던 일이 생각나요 >_<

  • 레고... 어렸을 적에는 부의 상징이었는데 ㅠ_ㅜ

    스누피 전에 이어서 레고 전도 하는 모양이네요.

    헤에- 시간 내서 가 보고 싶어요...

    • BlogIcon Evelina 2008.01.31 23:21 신고 EDIT/DEL

      시간내서 가볼만은하나, 그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라고 들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