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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장난기 많았던 그때가 그립다

by Evelina 200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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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싸이에 들렀습니다. 주변의 친구들도 요즘은 싸이를 쓰지 않아 자주 가지는 않지만 몇년 동안 쌓아두었던 나만의 추억들이 있기에 기분이 울적한 날에는 한번쯤 가서 예전 사진들을 들추어 봅니다.

사진 속에선 이렇게 웃고 있었구나. 사진 속에 나를 보니 왠지 젊고 풋풋해보이니 어색하다라는 느낌도 있고 왠지 나도모르게 그리워지는 것도 있습니다.

예전엔 모든 것들이 즐겁기만 했었고, 즐거우려고 나름대로 노력도 했었고,  하나하나도 모두 즐거웠습니다. 박물관 앞 신발 전시관앞에 신발을 벗어 나란히 놓아두고 맨발로 박물관을 돌아다니기도 했고, 엉뚱한 단어들을 만들어서 억지 웃음도 만들어 냈었던 왠지 그때가 그립습니다.

iN Yellowstone, WY in 2004


덧) 하지만 곧 지금 이순간이 지나면 나중엔 이 순간도 그립다고 말하겠죠? 순간을 충실히 기쁘게, 즐겁게 살아야할텐데 가끔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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