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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에 완전 빠지다!
2008년에는 매일매일 블로깅을 하려고 혼자서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이건 블로그도 하기 전에 새로 시작하기 전에 푸~~욱~~~ 빠져버린 것이 있었으니 그건 닌텐도 DS의 동물의 숲입니다. 작년에 딱 27일날 받았었는데, 그날 이후로 온 가족들이 버닝모드로 정말 게임기를 번갈아 쓰고 있네요. 제게 배정된 시간은 출근 전과 출근 후 (즉 아무도 일어나기 전과 모두 잠들어 버린 후겠네요)이고, 낮 시간에는 알아서들 가지고 놉니다.
현재 상황은,
제 두뇌트레이닝의 나이는 3번만에 20세 진단을 받았고, 제 영어 삼매경의 등급은 첫번째에 S를 받았습니다. 말랑말랑 두뇌테스트에서는 1213그램을 받았고,도와줘 리듬히어로는 예전에 많이 해서 그런지 좀처럼 흥미가 가지 않고, 결국 요즘 하는 게임은 3개네요. New Super Mario, 닌텐독스 & 동물의 숲!!! 그중 동숲이 BEST!
(울 강아지 이름은 조카 이름인데, 강아지 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서 "이모, 왜 불러~"라고 한다는..^^;;)
동물의 숲
동물의 숲을 처음 할 때에는 이게 뭐야~ 완전 시시해라고 생각했었고, 2번째 할 때에는 이런 것도 있었네! 라고 느꼈고, 3번째에는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과 하면 할 수록 뭔가 더 달라지는 게 있어서 그런지 재미가 쏠쏠합니다. 게다가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안에서도 사회성을 배울 수도 있고,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왠지 혼자 하는 것 같지 않아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제가 오전 출근 전에 땅파고, 물고기 잡고, 곤충 채집해 놓고 집에 오면 조카가 알아서 박물관에 맡기고, 가게에 내다 팔고, 집 증축도 해놓고 하루하루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동물 친구들을 도와줄때마다 콩고물이 생겨 즐겁기도 하고, 조카에겐 남을 도와야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동숲의 말투가 거칠어서 그런지, "야 조카야. 뭐 할래?" 라고 물으면 으레 "일 없어" 라는 식의 반사적인 대답이 가끔 나올때 당황하기도 한답니다. 아무튼, 저 요즘 동숲하느라 블로그 못합니다. ^^;; 집 크기 좀 늘리고 다시 돌아올께요~ 놀러오세요! 저의 동물의 숲에...(제 마을의 특산물은 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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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코드 추가해서 와이파이 할까요? ㅎㅎ
여자친구랑 나는 와이파이로 매일 밤마다 동숲에서 만나서 논다는.. -
Evelina님 동물의 숲에 빠지셨군요~>.<
저도 닌텐도에서 동물의 숲이 제일 재밌더라구요~마리오 카트 너무 자주했더니 ^^; -
워... ㅋㅋ 동숲에 풍덩하셨군요. ^^
나중에 와이파이 하실 일이 있다면 접속코드 좀 알려주세요~♡
저는 요즘에 Pure Pals(고양이 키우기)와 Another Code, 마작, Pinky KiraKira Street 등등... 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매 시간마다 들여다보게 되는... ㅠㅜ
자제하고 [회사에서는 하루에 딱 두번만 들여다보자]라고 결심했습니다. (웃음) -
저도 조카들이 워낙 열심히 하길래 해봤더니 재미있더군요..
이블리나님은 완전히 빠지셨나봐요...^^ -
저에게는 접하지 못한 신세계 이야기와 같다는... ^^*
저는 요즘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 ㅠㅠ;
하지만, 살짝 보아도 완전 귀여워 보이네요.
빠지실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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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광고로도 나오던 그 게임인가요?
저는 게임 좋아하는데.... 지인들은 별로 안좋아라 해서..
DS같은 아이템 구경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ㅎㅎ -
으악!!!!!ㅠ이러면 또 빠져 드는데요..ㅠㅠ
어쩔수 없이 친구꺼 강탈..해야대나요..ㅠㅠ
혜교양의 감사합니다~ 를간신히 벗어나는 중인데..ㅠ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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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나 사달고 한던데 딱 잘라 안된다고 했지만
사준다면 한번 동물의 숲을 사야겠다고 생각해 봐야겠어요^^ -
후훗.결국 빠져버리셨군요!!!
동숲때문에 정말 닌텐도 사고 싶다니까요..예전에 울티마온라인이라는 온라인 친구들하고 했는데
그게임은 죽이거나 싸우는거 말고도 농부, 대장장이, 목수 등등의 직업을 가질수도 잇어서 매일 땅파고 만들고 팔고 했던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즐기고싶을때 할수 있을때 실컷 하세요! 그게 남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