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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46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The Spiderwick Chronicles) 요즘 어두운 영화나 상콤발랄한 영화 또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탐색하다가, 얼마전 August Rush에서의 음악에 심취한 연기를 보여준 '프레디 하이모어' 주연의 이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역 주인공에 대한 매력도 있었지만, '트랜스포머'의 제작팀이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기 위해서 참여했다라는 사실 또한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겠네요. 이제 시작인 영화이기 때문에 줄거리나 스포일러는 가능한 하지 않고 짧게 이 영화를 평하라고 한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꽃이나 공기 요정 등등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장면이나 마지막 신에서의 약간의 감동 ( 제 감상적인 조카는 그 장면에 울어버리더라구요...) 이 좋았던 반면에 영화 내.. 2008. 2. 25.
내 사랑... 나 다시 돌아갈래! 얼마전 유명한 작사가이자 주식회사의 멤버인 심현보는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이라는 책을 냈다고 하네요. 왠지 Essay의 제목처럼 왠지 뭔가 짠해 오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사랑이라는 것은 가장 오래되고, 오래도록 남을 영원한 테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랑에도 여러가지 테마가 있었지.. 사랑에도 참으로 다양한 테마가 있고, 모든 영화, 드라마, 음악 속에도 사랑이 있는데 왜 나에게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세상을 사는 이유가 사랑이 전부이네라고 착각할 정도 입니다. 이번 영화는 이미 많이 아시겠지만 러브액츄얼리나 내생애 가장 행복한 일주일 등의 영화와 굉장히 흡사하면서도, 또 다른 재미요소들을 살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엔 이런 영화처럼 너무 심하게 과장되지도, 꾸미지도 않.. 2007. 12. 27.
어른들의 동심,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크리스마스라서 왠지 가족영화같은 영화를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왠지 동심으로 돌아간다거나, 어딜봐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할 것 같은 무겁지 않으면서 행복하게 미소지으면서 극장을 나설 수 있는 영화를 골랐습니다. 그중에 어릴적 동화책으로 읽었었던 '마고리움의 장난감 백화점 (Mr. Magorium's Wonder Emporium)'을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같이 동행한 조카아이가 황금나침반, 내셔널 트레져, 앨빈과 슈퍼밴드 등의 모든 영화를 섭렵한 상태이기 때문에 마지막 선택이기도 했었죠.) '어른들을 향한 메시지, 어른들의 동화' 같은 영화. 사실 영어도 더스틴 호프만 (초등학교때 본 Rain man이후 아저씨의 광팬이 되었습니다는 것도 이 영화를 보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긴 하였죠..) 이 할.. 2007. 12. 26.
Once..... 모든 기억이 그 시간만큼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난 경험상 너무나 당연합니다. 게다가 그 기억이라는 것은 자신에 의해 한번은 재해석되어 남아있기때문에 늘 왜곡되어있거나 어떤 것은 실제 있었던 것보다 확대 또는 축소되어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남습니다. 원스라는 영화도 어렴풋하지만 가슴한구석에 잊지 않고 실제보다 더욱 오래도록 남을만한 잔잔하면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사랑을 다룬 영화같았습니다. + Once 이 영화를 보러 들어가기 전에 함께 보기로 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이럴때 원스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지?" 가끔은 한국말이 어색하거나 그 뉘앙스를 전하지 못하니깐 그냥 원스라고 하겠지 뭐라고 대강 말을 흐려버렸습니다. 굳이 해석하고 싶다면 '한번은' '옛날에' 이렇게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 제목은 영화 보.. 200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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