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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1

[후쿠오카 Day1] 텐진(天神) 교통센터 몸 건강히, 잃어버린 것 없이 자~알 다녀왔습니다. ('ㅋ')/ 이번 후쿠오카(=큐슈) 여행 중에서 가장 많이 지나쳤던 곳을 꼽으라면 바로, 모든 버스와 열차와 기차들이 모이는 텐진 버스센터와 하카타 교통센터 2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모두 시작하고, 끝나는 곳 모두 이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루 이틀정도만 다녀도 이 지역은 쉽사리 파악될 정도인데다, 지도도 꽤나 정확한 편이라 골목골목 지도를 프린트 해가시면 고아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D 텐진(天神) 교통센터는 일반 버스나 열차들도 많은데다, 후쿠오카의 시내여서 혹시 장거리를 가셔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면, 텐진 지하상가나 아니면 버스센터 옆에 바로 붙어있는 상가를 둘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행길이라 길을 잃어버릴까봐 노심초사 .. 2008. 2. 9.
2007년 제주도 우도 사진 오늘 처음으로 핸드폰에 있던 사진들을 모두 컴퓨터로 옮겨왔습니다. 가끔씩은 그냥 핸드폰에서 블로그나 다른 서비스로 전송했었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의도치 않게 사진이 찍어야할 때가 되면 핸드폰 사진기는 정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번에 폰을 변경하게 되면, 제법 사진이 잘 찍히는 핸드폰을 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동영상도 마찬가지로요. :D 그러고 보니 작년 2월달이었지, 3월달이었는지 상반기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 잠시 제주도에 머물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날씨는 바람이 매섭게 불어서 그런지 서울보다는 조금 더 매섭다는 것이 오히려 맞을 것 같은 그런 날씨였습니다. 비가와도 직선이 아니라 사선으로 내려서 우산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도 그렇구요. 아무튼 그렇게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프로젝트를.. 2008. 1. 28.
장난기 많았던 그때가 그립다 오랜만에 싸이에 들렀습니다. 주변의 친구들도 요즘은 싸이를 쓰지 않아 자주 가지는 않지만 몇년 동안 쌓아두었던 나만의 추억들이 있기에 기분이 울적한 날에는 한번쯤 가서 예전 사진들을 들추어 봅니다. 사진 속에선 이렇게 웃고 있었구나. 사진 속에 나를 보니 왠지 젊고 풋풋해보이니 어색하다라는 느낌도 있고 왠지 나도모르게 그리워지는 것도 있습니다. 예전엔 모든 것들이 즐겁기만 했었고, 즐거우려고 나름대로 노력도 했었고, 하나하나도 모두 즐거웠습니다. 박물관 앞 신발 전시관앞에 신발을 벗어 나란히 놓아두고 맨발로 박물관을 돌아다니기도 했고, 엉뚱한 단어들을 만들어서 억지 웃음도 만들어 냈었던 왠지 그때가 그립습니다. iN Yellowstone, WY in 2004 덧) 하지만 곧 지금 이순간이 지나면 나중엔 .. 2007. 10. 27.
일본 동경이 처음이라면 이런 여행일정 어때요? 지난 2007년 4월, 취직을 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결정을 하고 3박 4일 깜쪽같이 急 동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짧지만 준비도 많이 하고, 동경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과 함께 갔더니 더 재미있고 알차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주민과 다닌 셈이라 주민과 잠시라도 떨어져 있게 되면 엄청나게 헤매고 말았다는!!! (참! 지하철이 익숙하긴 하지만 JR하고 나뉘어져 있어서 지하철 갈아타는 연습은 먼저 빡세게 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야후 재팬에서 갈아타는 역이나 요금을 미리 알아가면 덜 헤매게 되서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구요.) 당시 동경 여행일정 (초행 코스로) 매일 밤마다 새롭거나, 좋다고 소문이.. 200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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