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화방1 즐거운 작당, 오늘 데이트는 만화카페에서! SBS에서 시작한 '달콤한 나의 도시'라는 프로그램에서 변호사인 여자분이 휴일에 혼자 가서 만화책을 읽는데, 다다미 방에 누워서 맥주한잔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렇게 인상적일 수 없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바로 상수동(합정역과 상수역 사이, 은하수 다방 맞은 편임)에 있어서, 주말에 딱히 할 일도 없어 친구를 불러 쫄래쫄래 찾아갔습니다. ++ 즐거운 작당 ++ 아, 들어가는 문을 보니 벌써부터 설레요! 오늘은 어떤 작당을 해보려나....하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은 지 줄을 서 있더라구요. 한 15분쯤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만화 읽으러 들어가면 대략 2-3시간은 기본인지라 줄을 오래서면 어쩌나 했었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나름 빨리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당은 만화만 읽는 '만.. 2014. 9.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