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Cause vs. Basket Case :: R.I.P. MJ

2009. 6. 26. 13:45

R.I.P. MJ




Micheal Jackson (1958년 ~ 2009년)

그가 여러가지 스캔들이 휩싸인 불미스러운 멍에들과는 상관없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아티스트로써 나는 그를 사랑했고 존경했다. 어렸을 적 잭슨5로 활동할 때의 그의 미성의 음성은 노래 가사도 잘 몰랐던 어린 시절의 나의 가슴을 흔들었고 그 후로 주욱 그를 좋아했다.

그가 만들어내는 모든 뮤직비디오와 스타일은 전세계의 유행이 되었다. 파격적이고 신선한 뮤직비디오는 어김없이 유행이 되었고, 다양한 아류작들이 생겨났고, 지금봐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 내 세대에는 HOT와 젝키, 그리고 서태지가 주름을 잡았었지만 그래도 친구들은 춤 잘춘다는 친구들은 늘 마이클잭슨을 우상으로 생각했었고, 장기자랑에는 그의 문워크와 Dangerous나 Billy Jean 이런 곡들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에 있었다.

오늘 점심때 홍대를 걸으니 카페에서도 I'll be there나 Ben 같은 그의 어린 시절 노래부터 최근의 노래까지 들려주고 있었다. 왠지 아직도 노래를 들으면 왠지 뭉클하는 것이, 이제는 그가 없다는 것이 왠지 뭉클하다. 그는 이제 없지만 언제나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어린 시절을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겠지.


 
Rest in peace, MJ.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730_최근 근황  (16) 2009.07.31
이사갑니다  (24) 2009.07.24
일본어를 잘하고 싶어요.  (20) 2009.07.02
R.I.P. MJ  (11) 2009.06.26
[릴레이] 나의 독서론  (12) 2009.06.18
SMAP 그리고 쿠나사기쯔요시의 복귀  (12) 2009.06.08
6월 5일은 환경의 날~!  (12) 2009.06.05
청소를 하자!  (20) 2009.06.02

  • 영원한 팝의 황제, 우리들의 영웅이 세상과의 이별을 알렸습니다.
    당신이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 BlogIcon Evelina 2009.06.29 05:39 신고 EDIT/DEL

      예전 노래들을 듣고 있으니 맘이 짠해지더라구요. 어릴때 첨으로 팝을 듣고 가사를 외워가며 불렀던 노래들 같은데 참 아쉬워요.

  • 정말 깜짝 놀랐어요...믿어지지 않았;;
    아직도 그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감탄하게 되는데 말이죠...ㅠㅠ

    • BlogIcon Evelina 2009.06.29 05:41 신고 EDIT/DEL

      평론가의 말을 들으니, 그의 음악은 처음으로 듣는 음악이 아니라 보는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정말 뮤직비디오의 독창성 뿐만 아니라 그가 음악을 통해서만 만들어 낸 성과들은 앞으로도 깨기 힘들지 않을까요.... 정말 큰 별이 졌네요.

  • 너무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슬픔이 더욱 큰 것 같아요.
    부디 하늘 나라에서는 루머도, 스캔들도 없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BlogIcon Evelina 2009.06.29 05:42 신고 EDIT/DEL

      그러게요. 요즘은 예상치도 못하게 갑자기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고 속상하답니다. 흙흙

  • 전 마이클잭슨이 성형수술한 줄도모르고 똑같은 이름의 가수가 두명인 줄 알앗어요 몇달전까지 -,,- 들어보기만 했지 솔직히 궁금해하지도 않았었는데..
    한달전에 마이클잭슨이 같은사람이구나.. 하면서, 제대로 안 지도 몇달 안 됫는데
    이렇게 세상을 떠나다니... 솔직히 믿을수가 없어요 ㅜㅜ

    • BlogIcon Evelina 2009.06.29 05:44 신고 EDIT/DEL

      그러게요. 곧 다시 컴백 투어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던데, 그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던 팬들은 정말 억장이 무너졌을 것 같아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마이클잭슨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를 보셔요. 음악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참 인간적으로는 불쌍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부디, 그곳에선 맘 편하게 쉬시길.

    • BlogIcon 가은 2009.06.29 23:34 신고 EDIT/DEL

      네 꼭 그래야겟어요...ㅜㅜ
      아버지에대해서도 읽어봣는데
      휴...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이 노래가 마이클잭슨이 부른 노래였나요???
    의외로 마이클잭슨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자주 들어 본 노래들 중에 그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크네요.
    왠지...기분이 그렇습니다. 2009년엔 너무 많은 사람들을 잃었어요.

    • BlogIcon Evelina 2009.06.29 05:46 신고 EDIT/DEL

      마이클잭슨의 노래는 리메이크도 많이 되고, 은근히 교과서 음악처럼 많이 불러서 '이것도 MJ야?'라고 느낄 음악이 많을 것 같아요. We are the world, heal the world처럼 평화를 부른 노래나, 저는 전반적으로 어릴 적의 그의 미성의 음성을 좋아해요. Jackson5의 'Ben'이나 'I'll be there' 이런 노래를 들어보시면 마음이 짠~하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