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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234

처음가본 World DJ Festival! 지난 8월 마지막 주말, World DJ Festival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라는 마음으로 친구들끼리 똘똘 뭉쳐갔습니다. 여러번 했었다고 하는데, 다른 락페나 어쿠스틱, 재스 페스티벌은 다녀와봤지만 DJ 파티는 처음이었죠. 사실 DJ이보다는 요즘 쇼미더머니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San E와 일리네어를 보러간 것인데 말이죠. 브랜드 뮤직, 일리네어 짱짱 외치면서요...아무튼 낮부터 파티는 시작되었지만, 금요일 밤 회사 퇴근을 하고 불이나케 달려갔습니다. 친구 녀석의 운전 솜씨인지,아니면 차가 밀리지 않아서인지 피곤함에 눈을 감았다가 떠보니 행사가 열리는 양평이더라구요. 동네 전체가 이 행사로 떠들썩합니다. 아무튼 양일권 팔찌로 바꿔서 손목에 차고 눈누난나~입장을 시작해봅니다. :D ++ WORLD DJ.. 2014. 9. 16.
즐거운 작당, 오늘 데이트는 만화카페에서! SBS에서 시작한 '달콤한 나의 도시'라는 프로그램에서 변호사인 여자분이 휴일에 혼자 가서 만화책을 읽는데, 다다미 방에 누워서 맥주한잔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렇게 인상적일 수 없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바로 상수동(합정역과 상수역 사이, 은하수 다방 맞은 편임)에 있어서, 주말에 딱히 할 일도 없어 친구를 불러 쫄래쫄래 찾아갔습니다. ++ 즐거운 작당 ++ 아, 들어가는 문을 보니 벌써부터 설레요! 오늘은 어떤 작당을 해보려나....하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은 지 줄을 서 있더라구요. 한 15분쯤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어요. 만화 읽으러 들어가면 대략 2-3시간은 기본인지라 줄을 오래서면 어쩌나 했었는데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나름 빨리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당은 만화만 읽는 '만.. 2014. 9. 15.
스퀴즈빌리지 다음엔 푸릇톡스 홍대 상수역 근처에 새로 생긴 푸릇톡스(fruit talks)에 다녀왔어요. 이름만 들어도 전 디톡스가 생각나더라구요. 요즘 열풍이니까. ;) 지난번에 스퀴즈빌리지도 그렇고 여기도 좋은 재료로 만들어 다이어트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주스가게라능! 두 곳이 조금 다르다면 하나는 금식하면서 마시는 해독용 쥬스라면, 이곳은 한끼를 대체하거나 또는 커피같은 다른 디저트의 건강한 대체제라는 거다. 모든 쥬스가 최소 4-5가지 재료들이 들어가 골고루 건강이나 미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포만감또한 짱~ 홍대 주차장골목에서 음식점이 즐비한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요즘은 지도 서비스가 워낙 훌륭하니까!! ​ 바로 여기. 인테리어가 군더더기없이 엄청 깔끔해요. 들어가니 지적인 훈남 주인님께서 반겨주시네.. 2014. 8. 23.
파리, 샹젤리제에 열린 크리스마켓 12월의 Paris. 겨울이라 추운 날씨의 여행은 다른 계절보다 낮도 짧고, 추워서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짧지만 그래도 '이것' 때문에 즐거운 추억과 이벤트들이 생긴다. 바로, '크리스마스' 12월 여행때 크리스마스 당일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 보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여행하기 최악이라고. 이유는 그 도시의 사람들도 모두 휴일을 즐기기 때문이란다.), 11월부터 12월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약 1달이 넘는 기간동안 열리는 상설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새로운 볼거리가 생긴다. 프랑스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가 크므로 매년 진행되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튼 말로만 듣던 샹젤리제로 가기위해서 콩코드 광장이었나를 지나고나니 길다란 샹젤리제 전까지 즐비하게 들어선 크리스마켓을 볼 수 있다. 생각보다.. 201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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