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모두 찾아가서 한해동안 즐거웠다, 고마웠다 이야기는 하지 못하지만, 제 블로그에나마 모두에게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라는 말씀 전하려고 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한해동안 미천한 저의 작은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2008년에 있었던 슬픈 일, 화난 일, 속상한 일, 후회한 일 모두 깨끗이 잊어버리고, 2009년은 모두 다 함께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한 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웃음은 웃음으로 전하고, 기쁨은 나눌 때 2배가 된다고 하니, 내년에는 저 역시 더 즐거워져서 여러분들께 즐거운 소식 많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몇 안되지만 저의 구독자분들, 그리고 자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특히 '댓글'로 힘 주신 많..
2008. 12. 24.
햄스터의 새로운 놀이기구!
조카가 학교에서 방과 후 교실 중 하나인 '생명과학교실'에 다니는데, 매번 갈 때마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 집에 하나씩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개미를 비롯해, 장수풍뎅이, 애벌레, 나비, 금붕어, 그리고 햄스터까지 정말 다양한 동식물들이 체험과 관찰이라는 명목 아래에 안방으로 침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은 잘 커서 자연으로 돌아갔거나, 혹은 죽은 경우도 있었고, 지금은 햄스터와 7-8개월 정도의 합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식구들이 무서워하고, 마땅히 풀어둘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늘 햄스터 집에 있는 것이 불쌍했는지, 언니는 마트에서 'Kritter Krawler'라고 하는 놀이기구 하나를 구입해서 가져왔습니다. 동그란 통에 햄스터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
2008.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