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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 방 모니터 위에 친구들이 몇 생겼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들렸던 칵테일 바의 주인아저씨(?)가 직접 만들었다라고 하는 고양이 친구들이죠. 수줍게 한 고양이가 옆 친구에게 기대어있습니다. 아저씨의 말로는 이 고양이들 중에서 머리가 큰 뇬석들은 자기라고 하네요. 어깨와 얼굴의 넓이가 같으면 자기 닮은 고양이인줄 알라고. 참 재미있는 바인 것 같아요. 가게에 오신 분들도 다 친구같고...
매일 왠지 그 모습이 귀여워서 한번 집에서 나가기 전에 한번 더 보게되네요. 다음에 그 바에 한번 더 들려봐야겠습니다. 비 오는 데 사람 없으면 꼬옥 부침개를 손수해주신다고 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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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한 표정의 슈렉
답글
푸핫. 냥이 귀여워 요러고 있다가.............. 슈렉에 눈이 가면서 귀여운 걸 깡그리 잊어버렸다고요!!!!
으흐흐 옆쪽에 피오나랑 쿵푸팬더 친구들이 있는데...ㅎㅎ
저둥 책상위에 고양이 한마리가..;;; 코골면서 자구 있네여..;;;
답글
그 고양이는 진짜죠? 웅이아부지~ ㅋㅋㅋㅋ
아아. 저도 저 녀석 하나 가지고 싶어라. 저 분이 직접 만드신 거죠.. 우와 최고!
왠지 입을리나 님은 저런 아기자기한 고양이 장식품 파는 곳도 잘 아실 거 같은 느낌.
혹시 추천해주실 곳 있으신가요? 헤헤-
답글
삼청동이나 이런 곳에서 파는 것들이 이 아저씨한테 물건을 다 받아가는데, 요즘은 한번 만들면 중국에서 대량으로 가져와서 난감하데요~. 가끔 생각날때 만드시기도 하고, 작은 고양이 만들어두었다가 여자 손님 오시면 선물로 주는 것 같아요. ^^
언제 이런게 생겼지 하면서 생각해보니..
이거 혹시 지난주 금욜에 밥먹고 오면서 눈여겨봤떤 그 카페에서 구하신건가요~ㅎㅎ
답글
카페가 아니라 술 마시는 바~ 다음에 한번 같이 갈까요?
저 뒤에 슈렉이랑 장화신은 고양이.. 해피밀 좀 드셨구나? ㅎㅎ 쟤네들 저는 회사 책상에 있어요 ㅎㅎ
고양이들은 멋진 선물이네요!
답글
해피밀 대신 CGV에서 콤보 조금 먹어주셨죠. ㅋㅋ
아 귀여워요 고냥~ 전 고냥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키울수가 없어서 고냥 악세사리나 소품만 보면 눈이 돌아가요.
답글
역시 고양이 제품들은 다 귀엽긴하죠~ ^^
슈렉과 장화신은 고양이 보틀캡이 먼저 보인다능!!
답글
집에 와보니 누구의 소행인지 모르겠지만 슈렉 일당들이 모두 고양이를 째려보고 있다는 ;;
삼청동하고 인사동에가면 파는거네요~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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