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식1 다시 불거진 공룡 이야기 ㅋ 오늘 모두 즐겁게 회식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태어나 처음으로 술잔도 돌려보고 조금 무리이다 싶을 정도로 달려보았죠. 다들 화기애애해지는 순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다가 예전에 나를 보며 놀렸던 이야기에 대해서 그건 오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글 : 1편 2007/10/24 - [혼자놀기] - 10월 24일 최고로 상처받은 날 , 2편 2007/10/27 - [혼자놀기] - 널 용서하지 않겠다! ) 그런데 갑자기 우리의 재기발랄한 신동 (일단 슈주의 신동을 닮으셔서..) 님께서 이야기의 앞뒤를 모른체 이런 말을 너무 맑은 눈을 한채 던지셨습니다. 전 이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잠시 술에서 깨어나 '멍미상태'로 한참을 신동을 응시하고 있었으나, 제 눈을 또렷히 쳐.. 2008.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