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로드웨이1 [뮤지컬] The King and I, 그리고 수입 뮤지컬에 대한 짧은 생각 오랜만에 반복된 긴 출장과 바쁜 프로젝트가 끝이 난 기념으로 오랜만에 국립극장 나들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브로드웨디 뮤지컬 오리지널팀이라니 더욱 반가운 소식이었죠. 게다가 50% 할인으로 좋은 좌석을 싸게 구입하게 되어서 기쁜 마음은 배가 되어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워낙 율브리너가 출연했던 '왕과 나'나 주윤발과 조디포스터가 나왔던 '왕과 애나'에서 두 왕에게서 굉장한 카리스마와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그 작품을 실제 뮤지컬 무대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 더 궁금하고 사실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조금 보고나니 실망스럽더라구요.... 다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것은 조금은 아쉬움과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사이암의 변화에서의 불쾌함과 불편함을 끝끝내 떨쳐버리기 힘들었던 점. 그리고 E.. 2007. 5.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