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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12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by Evelina 201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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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지나가게 되는 강변북로의 길이지만, 

왠지 한강을 지나게되면 이상하게 순간 모든 것이 멈추고,

나 혼자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건물하며, 한강하며, 풍경들을 마주한다.


나는 왜 여기에 있을까. 또 어디로 가는 걸까.

잠깐 사이의 대답없는 질문에 멍때림이 그저 어색하기도 하고, 왠지 짠하기도 하다.

내년 이 맘쯤에 강변북로를 달릴 땐 나도 모르게 살짝 웃는 여유가 있길.


2012년 겨울, 다시 블로그를 하기로 결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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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이두영 2012.11.13 00:12

    2년만에 시작하셨네요 ^^

    저도 천천히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정리는 잘 못하지만... 다시 차곡차곡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구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11.13 16:28

    우와, 반가운 마음에 진짜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 3년 전쯤인가 만났었는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저도 전역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블로깅 시작했습니다. ㅎㅎ
    답글

    • BlogIcon Evelina 2012.11.15 13:18 신고

      왠지 기억이 날까말까하네요. 군대 전역이라고 하니, 가기 전에 이것저것 고민하셨던 것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 ^^ 아무튼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 BlogIcon EastRain 2012.11.17 10:45 신고

    RSS에 반가운 알람이 있어 왔습니다. 흐흐흐.
    잘 지내셨죠!
    답글

    • BlogIcon Evelina 2012.11.19 10:57 신고

      네. 그럼요. 저.... 매우 오랜만에 컴백했습니다. 너무 오래 집을 비웠어요.
      그리고 4년만인가요, 12월자로 다시 컴백이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 BlogIcon 하얀잉크 2012.11.19 17:17 신고

    2012년 들어 티스토리를 떠나는 이웃들이 많아 슬펐는데
    다시 시작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즐겁게 즐겁게 하세요 ^^
    답글

    • BlogIcon Evelina 2012.11.19 17:19 신고

      격려 감사드려요. : )
      그나저나 후속 포스팅들을 제목만 걸어두고 계속 쓰지도 못하고 있네요. 너무 짧은 글 쓰기에 그 동안 익숙해져서, 긴 글들을 잘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서 조금 슬프더라구요. 얼른 다시 연습해야죠~! 암튼 반갑습니다.

  • BlogIcon 산다는건 2012.11.27 21:41 신고

    어우....사진 분위기가 죽여주네요!!!
    답글

  • BlogIcon bluewindy 2012.12.06 10:50 신고

    3gs가 저런 사진도 찍히는군요. 역시 사진은 찍사의 문제가 가장 큰가봐요.
    다시 블로그에서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답글

    • BlogIcon Evelina 2012.12.06 15:38 신고

      아, 여전히 계시는 군요. 너무 반갑습니다.
      요즘은 진짜 카메라 들고 어디 나가본지 오래된 것 같아요.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필터나 사진 기능도 잘 나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