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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

야마다타로, 생각보다 귀엽네?

by Evelina 2007.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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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금요일저녁 시작한 우리의 겸둥이 니노와 쇼군이 나오는 야마다타로가 시작을 했다. 어떤 이야기일지, 스토리는 빤한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에피소드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볼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 팍팍 든다!!

니노의 연기는 갈수록 늘어가는 데다가, 쇼군은 숙제군이나 쇼에서 보여준 개그와 뉴스캐스터의 양면을 벗고, 무표정의 차가운 꽃남으로 등장해 팬이라면 좀 더 볼만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 그나저나 너무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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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종착 -_-;;


니노밍을 지맘대로 왕자님이라고 치우해버리는 같은 반 여자아이. 그 여자아이 눈에는 니노밍이 왕자님으로 보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인당 1평도 안되는 집에서 살고 있다는....

정말 니노밍이 갑자기 필통이 초코렛 박스로 만들어 다니고, 시도때도 없이 꼬르륵 소리를 내고, 도시락도 싼 고로케가 잔뜩 든 것을 감사하게 받아드는 귀여운 면이 있다. 꽤나 황당한 시점이라 그런지 더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유럽의 귀공자라...키는 좀 더 커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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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교가를 피아노로 치는 쇼군!


첫 회에 쇼군이 직접 연습해서 쳤다는 교가. 아~ 피아노도 잘치고 말이야. 정말 부럽구나. 그러고 보니 예전 콘썰에서 혼자 랩으로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부르는 모습보다, 피아노를 친 모습이 훨~~~~씬 멋있었다는. 정말 잘 자란 티를 내는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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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사랑스러운 눈빛!!!


쇼의 조막막한 얼굴, 정말 압박이구나야. 오똑한 콧날과 도톰한 입술 그리고 이쁜 쌍거풀 진 눈까지. (사실 남자가 쌍꺼풀이 있는 걸 좋아하지는 않지만 말이다.) 니노밍을 구해주기 위해 거짓말을 하다가, '니 콧물 이걸로 닦아'라고 손수건을 건네는 아이들. 아... 내 손수건도 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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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밍의 꼬르륵 소리에 눈부릅!


이렇게 초빈보 니노와 오카네무찌 쇼군의 관계가 이제 막 시작되었스무니다~ (오노군의 말투로) 1회도 나름대로 니노의 빈보 역할이 꽤나 잘 어울려 재미있었네요. 또 2화가 기다려집니다. 우히힛.


아무튼 3분기 드라마 꽤나 명랑하고 유치해서 저랑 꼬옥~ 맞는 듯.
정말 어제부터 철없다는 생각이 100만번도 더 듭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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