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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9

[후쿠오카 Day5] 후쿠오카 타워앞 '로보스퀘아' 제가 방문하려고 했던 스팟중에서 가장 헤맸던 곳입니다. 왜냐? 리버레인에 있다고 해서 굳이 나카스까지 걸어가서 찾았건만 건물을 뒤져도 나오지 않아 물어보니, '작년 겨울에 이사했어요'라는 것이 대답이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너무 명품을 많이 봐버려서 제 눈은 이미 버려버린 것이지요.... 아무튼 어려웠지만, 모모치 해변앞에서 로보스퀘아를 찾았습니다! 모모치 해변앞에 TV 방송국 같은 곳이 2개가 있는데, 그중 모모치 해변으로 걸어가는 방향의 오른쪽에 위치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략 유심히 보시면 간판이 있으니, 자~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 건물 1층의 약 100대 이상의 뽑기에서 아주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말입니다. 동물의 숲부터 마리오까지 이것저것 어찌나 다양한.. 2008. 2. 22.
[후쿠오카 Day5] 후쿠오카 타워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5일째입니다! 물론 이 여행후기를 올리면서 여행보다 더 많은 애정과 시간을 쏟아붓고 있지만 나중에 다시 보게되면서 이 곳에 갔었군, 이런걸 했었군 하면서 흐뭇해 올 날을 기대하면서 마지막으로 힘내봅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여행의 마지막날은 짐도 싸야하고, 공항으로 돌아가야해서 먼 길을 가시기는 힘드실 것 같습니다. 저희도 오후 5시 비행기라 늦어도 3시에는 공항으로 출발을 해야하는 입장이라 그리 먼곳을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후쿠오카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은 것 같아 시내와 명소들을 둘러보고, 행여나 빠진 것들이 있는지 다시 한번 콘비니 쇼핑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저는 일본의 콘비니 스타일 좋아해요 ㅠㅠ;;) 후쿠오카 타워 ( FUKUOKA .. 2008. 2. 22.
[후쿠오카 Day4] 텐진 아크로스와 나카스 산책하기 잠시 미즈타키 하나를 먹겠다고, 텐진에서부터 나카스까지 산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장어덮밥을 먹어서인지 당장 배고프다는 생각이 덜 들어서인지, 조금은 걷고 바깥을 구경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것이었거든요. 어찌되었든... 텐진 버스센터에서 나오면 아크로스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아크로는 말이죠, 아래 사진을 보시는 대로 그냥 계단형식의 빌딩입니다. 하지만... 이 빌딩의 경사면에 모두 풀을 심고, 나무를 심어놓아 도시 속에 산을 만들어놓았다는 평입니다. 아는 오빠도 그냥 도시 가운데다 산을 심어놨어라고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경사면을 이렇게 쌓아두고, 정면에서 보게되면 건물은 안보이고 산만 덩그라니 보이게 되는 장관을 연출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가운에 동그란 곳으로 가시면 건물 내부나 후.. 2008. 2. 22.
[후쿠오카 Day2] 캐널시티, 하카타 유후인에서 가족탕을 빌려 온천까지 하고 나오니 오후 3시 정도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바지런을 떨어 나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후인이 생각보다 작은 마을이라서 더이상 지체할 것도 없었었구요. 그리고 미리 버스센터에서는 늦은 시간을 예약해두긴 했지만 미리 시간 변경이 있을 것도 이야기를 해두었거든요. 다행히도 제빨리 3시 20분 차로 귀가하는 버스에 탔습니다. 온천에서 몸을 담궈서 그런지 몰라도 버스 안에서 잠이 솔솔 오더군요, 정말 눈 한번 감았다 떴더니 후쿠오카 시내더라~라는 이야기입니다. 왠지 이른 시간에 귀가를 하는 것 같아, 구체적인 스케쥴에 잡지 않고 유령처럼 떠돌아다녔던 캐널시티 탐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캐널시티까지 버스를 타고 갈까 하다가 약간은 부른 배도 있었던 지라 천천히 걸어가.. 2008.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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