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엔터테인157 嵐의 夏の終わりに想うこと.. 아라시의 타이틀 곡은 아니지만, 그냥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외워버린 노래. 게다가 노래마다 멤버 한명한명의 목소리가, 도드라지게도 티가 나서 소절마다 누구구나라는 걸 너무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노래. 아무튼 이런 노래는 싱고마마노 오하로쿠 이후 처.음.이.었.다. * 왜 노래방에는 나오지 않는 거냐구! ARASHI - 夏の終わりに想うこと 心で小さな泡がはじけていくみたいだ 코코로데치이사나아와가하지케테이쿠미타이다 마음에서 작은 거품이 터져가는 것 같아 静かに確実にほら夏が行く 시즈카니카쿠지츠니호라나츠가유쿠 조용하게, 확실히 봐봐, 여름이 떠나가 喜びや幸せなんて特別なものじゃない 요로코비야시아와세난테토쿠베츠나모노쟈나이 기쁨이랑 행복같은건 특별한게 아니야 そんな風に小さく微笑む君がいた 손나후-.. 2007. 8. 19. 아소토유니온 김반장의 매력은 여전하네~ 음악 좋아하십니까? 김반장. 아소토 유니온. 윈드시티. 이건 모두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아니, 음악 스타일을 찾아갔을 때 하나의 끈을 이어주는 단서다. 난 음악, 아니 예술이라는 것은 감정의 표현과 그것의 극대화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다. 아니, 그러기를 바란다. 슬플 땐 바닥까지 칠 정도로 처절하게, 기쁠 땐 실제 느낀 것보다 더 기쁘게 느껴야 한다고 말이다. 아소토 유니온에서 윈드 시티까지 온 김반장의 노래는 무언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담겨져 있는 듯 하다. (사실 윈드시티 정도면 대중성은 띄지 않더라도 개성있고 실력있는 밴드라 생각한다. ) 그와 나누는 대화는 자연스럽고 즐겁고, 또한 솔직하다. 레게 음악이 추구하는 자유스러움처럼 말이다. 그의 꺄르르르르~ 하는 중남미 어디선가 들을 것 같은 발성.. 2007. 8. 18. 나나2005 - 보고나니 사랑이 그립다. 나나2005. 처음 영화로 나왔을 때 나카시마 미카의 노래도 좋아했기 때문에 보려고 시도는 해보았으나, 그 당시 너무 많은 피어싱을 한 아이들을 보면 그닥 참지 못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일본어도 잘 모르고, 일드도 보지 않고, 일본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해버렸었다. "아, 좀 징그럽네 안볼래."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2007년. 우울한 청년과 마츠다 쇼헤이의 가족관계를 알게 되면서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한 남자, 마츠다 류헤이 때문에 다시 봐야지라고 생각했었던 영화다. 몇년이 지나고 취향이 조금 달라지고 난 다음에 다시 보니, 마츠다류헤이는 물론이고 다른 배우들도 눈에 많이 익어서 오히려 친숙해졌다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내 옆자리의 그녀의 무시무시한 말투와 피어싱에 관.. 2007. 7. 28. 뒤늦게 본 전차남.... 왠지 야다~ 언제적 영화였더라. 꽃미남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는 책도, 드라마도, 영화도 보는 걸 그만두었다. 못생기고, 오타쿠가 나오는 걸 나는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에서 정말 재미있다고 권하는 바람에 한번 날을 잡고 보기로 했다.. 정말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말이다. 전차남. 전차남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소개하기 위한 그만의 닉네임이다. 전차에서 우연히 용기내서 술취한 아저씨로부터 한 여자를 구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그는 그녀가 보고 싶어지기 시작했다. 아, 고맙다고 사례하겠다고 했었는데 정말 올까. 처음으로 느끼는 이 야릇한 감정이 멀까. 자막으로 나오지만, 몇십년간을 무연애, 무여친으로 지내온 그다. 하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많다는 생각을 하니 참으로 웃을 일만은 .. 2007. 7. 2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