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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Cafe aA 다시 찾다

by Evelina 200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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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 다시 찾게되었던 Cafe aA입니다. 매일 부를 때마다 에이에이라고 해야할지, 아-라고 해야할지, 더블에이라고 불러야할지 애매한 가게 이름이지만, 어색한 만큼 신선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고 할까요. 저에겐 너무 확 트이고 멋진 공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의 도심아래에서 시원한 공기한번 마시고 싶다면, Cafe aA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홍대에서 US66이라는 술집이 사라지고 커피숍이 생겼더라구요. Club SAAB를 조금 지나 편의점과 이어진 골목으로 들어가 왼쪽으로 쭈욱 가시다가 고기집이었나? 빨간 간판집이 있는데 거기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조금만 들어가시면 왼쪽으로 보인답니다. ^^ 카페는 이름이 정말 길었던,,, 북카페 겸 와인카페 맞은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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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언니 오빠들과 찍었던 사진이었는데, DSRL이나 필카도 좋지만, 여기에서는 폴라로이드 느낌도 꽤나 좋더군요. 이 참에 하나 장만해야할텐데 아직까지는 지름신이 오지 못하도록 부적하나 달고삼니다요. (이번달도 제 월급통장엔 잠시 카드사로 가기전 잠시 오셨다는 흔적만 남기시고 가버리셨네요...T_T)

아무튼 HAPP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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