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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일드 3분기 드라마, 대략 실망을 하고 있던 차에 조금 매니아적이라던가, 내가 잘 모르는 배우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한번 볼까하고 탐색을 하다가, 정말 마음에 꼭 드는 드라마를 찾았다. 정말 아네고 - 파견의 품격을 지나 그 다음 OL과 실제 여성의 모습과 고민을 드러낸 드라마.
호타루노히카리....
ホタル는 일본말로 반딧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어쨌거나, 여기 사진에서 보듯이 호타루의 빛의 여주인공은 이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눈물나는 연기를 제대로 해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로 알고 있다. (아직 세카츄는 안봤기 때문에 잘 모름)
위의 여주인공은 밖에서는 깔끔하고, 일 잘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보통 사무실이나 밖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로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비밀은.... (아니, 그녀의 본 모습은...)
일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향하고, 집에서 뜯긴 츄리닝 바지와 분수머리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다고 느껴지는 여자다. 드라마 내내 밖에서는 너무나 일잘하는 OL로, 하지만 집에서는 완전 폭탄이 되어버리는 끔찍한 여자를 '건어물녀'라고 부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런 '건어물녀'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꿈틀꿈틀~~~ 맥주도 마시다 그냥 자버리는 매우 훌륭한~~~!
*
아니 잠깐! 집에서는 원래 다 저러는 거 아냐? 하고 잠시 생각했었다. 집에서까지 꾸미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이게 잘못된 것인가? 집에서도 조신히 앉아있고, 공주 잠옷을 입고 있어야 하나? -_-;;; 나도 건어물녀중 한명이라는 생각 때문에 오나전 공감이 되고 있다.
꽉끼는 청바지에, 정장을 입고 있으니, 집에 빨리 가서 츄리닝 바지에, 쿠션하나 끼고 쇼파에 누워 맥주 한캔 마시며 TV를 보는 재미를 정녕 모른단 말이냐!!!! 그래서 집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다는 거 아니었나???
*
이런 건어물녀에게도 갑작스런 위기가 닥쳤으니!!!! 집에 같은 회사에 일하고 있는 완전 정반대 스타일의 부장님이 부인과 별거를 시작하고 본가로 들어온 것. 본가로 와보니, 못보던 여자가 하숙을 하고 있었던 것이 발단인데... 같은 회사에 다니지만 너무 달라보이는 스타일 때문에 동일인물이라고 생각지도 못한다...
*
이제 시작이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상당히 귀엽다. 너무 순수하기도 하고 너무 솔직하기도 해서, 귀엽다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연발하게 된다. 아, 이제 겨우 2화가 끝났지만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 최고다...ㅎㅎㅎㅎ
*
그런데 다들 집에서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전 뭐 안이나 밖이나...지금 회사 책상을 봐도 그리 깔끔하지는 않으니, 전 안과 밖이 똑같다고 봅니다~~~!!! 하하하하하
호타루노히카리....
ホタル는 일본말로 반딧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어쨌거나, 여기 사진에서 보듯이 호타루의 빛의 여주인공은 이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눈물나는 연기를 제대로 해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배우로 알고 있다. (아직 세카츄는 안봤기 때문에 잘 모름)
위의 여주인공은 밖에서는 깔끔하고, 일 잘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보통 사무실이나 밖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여자로 보인다. 하지만 그녀의 비밀은.... (아니, 그녀의 본 모습은...)
일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향하고, 집에서 뜯긴 츄리닝 바지와 분수머리가 세상에서 가장 편하다고 느껴지는 여자다. 드라마 내내 밖에서는 너무나 일잘하는 OL로, 하지만 집에서는 완전 폭탄이 되어버리는 끔찍한 여자를 '건어물녀'라고 부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런 '건어물녀'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꿈틀꿈틀~~~ 맥주도 마시다 그냥 자버리는 매우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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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잠깐! 집에서는 원래 다 저러는 거 아냐? 하고 잠시 생각했었다. 집에서까지 꾸미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이게 잘못된 것인가? 집에서도 조신히 앉아있고, 공주 잠옷을 입고 있어야 하나? -_-;;; 나도 건어물녀중 한명이라는 생각 때문에 오나전 공감이 되고 있다.
꽉끼는 청바지에, 정장을 입고 있으니, 집에 빨리 가서 츄리닝 바지에, 쿠션하나 끼고 쇼파에 누워 맥주 한캔 마시며 TV를 보는 재미를 정녕 모른단 말이냐!!!! 그래서 집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다는 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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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어물녀에게도 갑작스런 위기가 닥쳤으니!!!! 집에 같은 회사에 일하고 있는 완전 정반대 스타일의 부장님이 부인과 별거를 시작하고 본가로 들어온 것. 본가로 와보니, 못보던 여자가 하숙을 하고 있었던 것이 발단인데... 같은 회사에 다니지만 너무 달라보이는 스타일 때문에 동일인물이라고 생각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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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굉장히 현실적이면서도, 상당히 귀엽다. 너무 순수하기도 하고 너무 솔직하기도 해서, 귀엽다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연발하게 된다. 아, 이제 겨우 2화가 끝났지만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 최고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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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들 집에서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전 뭐 안이나 밖이나...지금 회사 책상을 봐도 그리 깔끔하지는 않으니, 전 안과 밖이 똑같다고 봅니다~~~!!!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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