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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157

Watchmen (왓치맨, 2009) 아마 최근 개봉작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를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그래픽노블에서 영화화된 '왓치맨 (Watchmen)'이 아닐까합니다. 개봉한지 딱 일주일 정도가 되었지만, 벌써 개봉하자마자부터 영화를 보신 분들이 제 주변에도 꽤나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반응들도 예상했던 것처럼 반반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었구요. 저는 완전 좋다, 완전 싫다도 아니고 딱 중간에서 약간은 긍정적인 점수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아마 꽤 많은 여성분들이 난감하게 생각했던 존 (닥터 맨하튼)의 모양새가 아니었더라면, 저는 5점 만점에 4.5점 정도는 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Whatchmen의 영상이나 우회적인 장면들의 묘사들은 꽤나 섬세하면서도 감독의 작품에 대한 해석도.. 2009. 3. 11.
Criminal Minds에 빠졌다! 최근에 급격한 체력저하와 의욕상실들로 인하여 '실제 일'을 제외한 미드와 일드 감상과 함께 블로그활동을 뜸하게 했었는데, 최근들어 저에게 불을 당긴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벌써 시즌4까지 나온 'Criminal Minds (크리미널 마인드)'입니다. 우어우어우어우어 - 가십걸, 스킨스, 위기의 주부들 같은 드라마는 한두번 보기는 했지만, 그닥 집중해서 본 경우도 아니었고 나름 집중해서 좋아하며 본 것들이라고는 슈퍼내츄럴, 히어로즈, 프리즌브레이드, 하우스 같은 약간의 추리와, 약간의 환타지들이 존재하는 것들이라고 해야할까요. (역시 전 현실도피를 하기 위해서 드라마를 즐겨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군요) 여차저차 너무 시즌들도 많고 한 시즌이 끝나는 시간이 길어서인지 일드 이외에는 미드는 잘 보지 않았.. 2009. 3. 8.
성공의 비밀 - Secret 지난 1월 1일을 맞으며 무엇을 했느냐면, 저는 31일에서 1일로 넘어가는 건 그냥 언니와 가볍게 맥주 한잔하며, KBS와 SBS의 연기대상을 번갈아가며 그렇게 덤덤히 지나쳤습니다. 그리고나서도 왠지 잠이 오지 않는 것 같아 읽기 시작한 것이 바로 종무식날 선물받게 된 책, '시크릿'이었습니다. 실은 작년 동창회에서 저는 그날 처음 봤었던 동창이 '시크릿'에 대해 광분하며, 정말 인생의, 성공의 비밀을 안 것처럼 너무 매혹되어 있었었는데, 다시 연말이 되고보니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왜 그 친구가 그토록 열광했었는지,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굉장히 열심히 설득하고 다니던 모습이 생각나더라구요. 책을 읽어보니, 그닥 제가 좋아하는 유형의 책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조금은 딱딱할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Ca.. 2009. 1. 6.
미녀는 괴로워! 정말 Beautifull!!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평점 ★★★★☆) 공식사이트 : http://musicalbeautifulgirl.com 1년 한번은 친한 대학 동창(?)과 함께 뮤지컬이나 공연을 보게되는데, 올해에는 다들 직장인이 되고 하다보니 정신없이 지나가다보다 했었었는데, 그래도 나머지 친구들이 열심히 예매를 챙겨주었었네요. 사실 뮤지컬을 고르는데 있어서 조금은 까다로운 편이었었는데, 아직 바다가 출연했었던 뮤지컬을 본 적도 없었고, 송창의라는 배우도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그냥 반신반의하고 어차피 내가 예매한 건 아니니 그냥 가서 즐기고나오자는 생각으로 갔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연말인데도 바빠서 깊이 생각할 겨를도 없었었구요.) 하지만 이건 왠걸! 너무 멋진 공연, 그리고 노래로 멋진 연말을 선물받은 느낌입니.. 2009.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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