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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나면 잠깐이지만 주변 상점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간혹 생깁니다. 오늘은 홍대 정문 앞에 있는 커피빈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ithinkso 브랜드샵이 위치해있습니다. 스타일리쉬하고 멋진 디자인 용품을 판매하던 텐바이텐(10x10.co.kr)에서 만든 자체 브랜드샵이라고 하는데 나름 꽤나 멋진 것 같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요 =D
생각보다 제가 원하는 것들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가지 재료와 도구, 그리고 다리미 정도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사실! ithinkso에서 파우치 1개, 티셔츠 M사이즈 1개와 S사이즈 1개, 그리고 장식을 할만한 큐빅과 무늬들을 고심 끝에 골라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만들었는데 예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과 섣불리 다림질이 끝나지 전에 뜯어버려서 재료를 버리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했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예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디자인포털 (jungle.co.kr)
생각보다 제가 원하는 것들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가지 재료와 도구, 그리고 다리미 정도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사실! ithinkso에서 파우치 1개, 티셔츠 M사이즈 1개와 S사이즈 1개, 그리고 장식을 할만한 큐빅과 무늬들을 고심 끝에 골라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만들었는데 예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과 섣불리 다림질이 끝나지 전에 뜯어버려서 재료를 버리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했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예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엄마랑 아들 커플티 만들기 (앞면)
재료비는 총 3만 3천원 정도가 소요되었지만, 아직 재료가 남아있어서 다른 것으로도 응용이 가능했습니다. 심심한 민무늬셔츠나 단순하게 생긴 가방 등에 활용하니 좋더라구요. 어른들과 아이들 커플티 만들거나 사려면 꽤 커플티는 비쌌는데 이런 식으로 만드니 금새 해결되더라구요.
+ 파우치 = 7,500원
+ 티셔츠 2개 = 20,000원 (10,000원 x2)
+ 무늬(무늬가 많아서 재활용 가능) = 3,000원
+ 새모양 큐빅 = 2,500원
아무튼 단 5분안에 예쁜 커플 티셔츠가 탄생하였습니다! 앞면은 각각 성격에 맞추어서 귀엽거나 단순하게 하고 뒷목 쪽에 OOPS!를 똑같이 작고 큰 사이즈로 박아서 커플티를 완성하였습니다. (^_^)/ 다음번엔 이번 경험으로 응용을 좀 더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랑 아들 커플티 만들기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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