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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대화는 얼마전 있었던 대화의 일부를 옮긴 것입니다. 물론 해당 대화를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이니까요. 암튼 다음은 동료 C군과 저와의 아주 단편적인 대화입니다. 다 외우질 못해서 정확하진 않으나, 대강 이렇습니다.
E : 병원 다녀오셨던데, 몸 괜찮으세요? 몸살이라도?
C :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E : 혹시 시한부.......그런거?
C : 신경통 뭐 그런거라나 봐요...
(신경통으로 낼름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검색결과 바로가기)
E : 그렇군요! 맞네요. 신경통에 정확한 이유가 없다는 건... 여기 보니 신경통에 '고양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C : 고양이를 통째로 먹나요?
E : 여기에 보니, 고양이를 끓여 국물을 마시면 제일 좋다고하네요.
C : 아. 네.
E : 술좀 줄이고 운동 좀 하셈. 그나저나 병원에서 어떻게 하면 된다고 하나요?
C : 뭐 그냥그냥. 의학의 발전을 믿어야죠.
E : (뜬금없이) 사실....저도 살 너무 빼고 싶어요. 의학이 발달하면 저도 살 뺄 수 있겠죠?
( .... 약간의 정적)
C : 우리 믿으십시다.
E : 아. 네.
C :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E : 혹시 시한부.......그런거?
C : 신경통 뭐 그런거라나 봐요...
(신경통으로 낼름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검색결과 바로가기)
E : 그렇군요! 맞네요. 신경통에 정확한 이유가 없다는 건... 여기 보니 신경통에 '고양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C : 고양이를 통째로 먹나요?
E : 여기에 보니, 고양이를 끓여 국물을 마시면 제일 좋다고하네요.
C : 아. 네.
E : 술좀 줄이고 운동 좀 하셈. 그나저나 병원에서 어떻게 하면 된다고 하나요?
C : 뭐 그냥그냥. 의학의 발전을 믿어야죠.
E : (뜬금없이) 사실....저도 살 너무 빼고 싶어요. 의학이 발달하면 저도 살 뺄 수 있겠죠?
( .... 약간의 정적)
C : 우리 믿으십시다.
E : 아. 네.
그래요, 우리 굳게 믿으십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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