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그냥 짤막한 대화


다음의 대화는 얼마전 있었던 대화의 일부를 옮긴 것입니다. 물론 해당 대화를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이니까요. 암튼 다음은 동료 C군과 저와의 아주 단편적인 대화입니다. 다 외우질 못해서 정확하진 않으나, 대강 이렇습니다.

E : 병원 다녀오셨던데, 몸 괜찮으세요? 몸살이라도?
C :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E : 혹시 시한부.......그런거?
C : 신경통 뭐 그런거라나 봐요...

(신경통으로 낼름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검색결과 바로가기)

E : 그렇군요! 맞네요. 신경통에 정확한 이유가 없다는 건... 여기 보니 신경통에 '고양이'가 좋다고 하는데요.
C : 고양이를 통째로 먹나요?
E :  여기에 보니, 고양이를 끓여 국물을 마시면 제일 좋다고하네요.
C : 아. 네.
E : 술좀 줄이고 운동 좀 하셈. 그나저나 병원에서 어떻게 하면 된다고 하나요?
C : 뭐 그냥그냥. 의학의 발전을 믿어야죠.
E : (뜬금없이) 사실....저도 살 너무 빼고 싶어요. 의학이 발달하면 저도 살 뺄 수 있겠죠?

( .... 약간의 정적)

C : 우리 믿으십시다.
E : 아. 네.

그래요, 우리 굳게 믿으십시다. ㅋㅋㅋㅋ

여러분의 사랑스런 댓글이 필요합니다 ♡

  1. BlogIcon 섬연라라 2008/04/25 00: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은 밤 야근 중에 웃다가 갑니다. ㅋㅋ

  2. C 2008/04/25 00:23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요새 운동중입니다. (헬스 4일째..)

    믿는자로서 배신적인 행동이긴 하지만 술먹을땐 한결 마음이 편하더군요;

  3. BlogIcon 2008/04/25 00:25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블리나님 개그맨 크크크크크크크크

  4. BlogIcon 가별이 2008/04/25 00:58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빼고 싶으셨던 마음의 잠재가..

  5. BlogIcon 기차니스트 2008/04/25 01: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심오한 이야기가..
    시크릿이라도 믿는 건가요..

  6. BlogIcon 에코♡ 2008/04/25 09:46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자 ㅠㅠ

  7. BlogIcon Linetour 2008/04/26 07:00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학의 발전에 기대기 보다는
    나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는데 더 낳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1人

  8. BlogIcon sylund 2008/04/26 18:23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키를 좀더 키울래요 ㅋㅋㅋ
    이런것도 되려나?

    믿십니다~~

  9. BlogIcon Sils 2008/04/27 03:23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신념이 부족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10. BlogIcon 산다는건 2008/04/27 13:09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살로 빼자로 끝나버린 것 같은...ㅡㅡ;; 살도 신경성이 있을까요...ㅡㅡ

  11. BlogIcon 맨큐 2008/04/28 22:10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C군이 누굴까 궁금하네요~ ^^
    이블리나님의 믿음이 이루어지길.. :)

  12. BlogIcon 라면한그릇 2008/04/28 23:27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점점 개그잠재력이 발산되는거 아니세요? ㅋㅋ
    저희 회사는 거의 '안팔어' 분위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