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윈드시티1 아소토유니온 김반장의 매력은 여전하네~ 음악 좋아하십니까? 김반장. 아소토 유니온. 윈드시티. 이건 모두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아니, 음악 스타일을 찾아갔을 때 하나의 끈을 이어주는 단서다. 난 음악, 아니 예술이라는 것은 감정의 표현과 그것의 극대화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다. 아니, 그러기를 바란다. 슬플 땐 바닥까지 칠 정도로 처절하게, 기쁠 땐 실제 느낀 것보다 더 기쁘게 느껴야 한다고 말이다. 아소토 유니온에서 윈드 시티까지 온 김반장의 노래는 무언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담겨져 있는 듯 하다. (사실 윈드시티 정도면 대중성은 띄지 않더라도 개성있고 실력있는 밴드라 생각한다. ) 그와 나누는 대화는 자연스럽고 즐겁고, 또한 솔직하다. 레게 음악이 추구하는 자유스러움처럼 말이다. 그의 꺄르르르르~ 하는 중남미 어디선가 들을 것 같은 발성.. 2007.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