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밀의화원1 [일본영화] 비밀의 화원(1996) 속에 웃음을 찾다 비밀의 화원 (1996) 비밀의 화원이라는 영화를 정말 아무생각없이 보게되었다가, 굉장히 유쾌해졌었던 생각이 문득난다. 처음에 이렇게 난해한 영화를 안볼꺼야라는 생각과 동시에 첫 재생에서 왠지 '전설의 고향'과 같은 분위기가 흐른다고 할까. 미루고 미뤘던 영화다. 주인공은 매우 단순한 설정이다. 돈을 좋아하고, 오로지 돈 앞에서만 눈이 초롱한 그녀. 어릴때부터 왠지 멍하고 아무 표정도 없고 감정도 없고 참 이상한 아이라고 느껴지는 그녀는 요상하게 돈새는 걸 좋아하고, 돈만 보면 아무 이유없이 웃는 그런 천진난만한 아이였다. 물론 취미는 '돈새기'와 '돈모으기'다. 그리고 '돈'을 더 많이 세기 위해서 '은행원'으로까지 취직을 하게 된다. 정말 '돈'이 좋아 시작한 그녀의 인생은 정말이지 너무 유쾌해서 웃.. 2007.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